단수표준어
맞음
1 가루-약 말-약
41 깍쟁이 깍정이
2 가을-갈이 가을-카리
42 깡충-깡충 깡총-깡총
3 갈비 가리
43 꼬창-모 말뚝-모
4 갓모 갈모
44 꼭두-각시 꼭둑-각시
5 강낭-콩 강남-콩
45 꼭지-미역 총각-미역
6 개다리-소반 개다리-밥상
46 끄나풀 끄나불
7 거든-그리다 거둥-그리다
47 낌새 낌
8 거시기 거시키
48 나룻-배 나루
9 겸사-겸사 겸지-겸지/겸두-겸두
49 나무라다 나무래다
10 겸-상 맞-상
50 나뭇-갓 시장-갓
11 경황-없다 경-없다
51 나팔-꽃 나발-꽃
12 고구마 참-감자
52 낙인-찍다 낙-하다/낙-치다
13 고삿 고샅
53 난봉 봉
14 고치다 낫우다
54 납-도리 민-도리
15 골목-쟁이 골목-자기
55 낭떠러지 낭
16 광주리 광우리
56 내색 나색
17 괴통 호구
57 내숭-스럽다 내흉-스럽다
18 괴팍-하다 괴퍅-하다/괴팩-하다
58 내왕-꾼 냉-꾼
19 구들-장 방-돌
59 냄비 남비
20 구어-박다 구워-박다
60 냠냠-거리다 얌냠-거리다
21 구절(句節) 귀절
61 냠냠-이 얌냠-이
22 국-물 멀-국/말-국
62 너[四] 네
23 군-표 군용-어음
63 넉[四] 너/네
24 굴-젓 구-젓
64 넷-째 네-째
25 궁상-떨다 궁-떨다
65 녘 녁
26 귀-고리 귀엣-고리
66 농-지거리 기롱-지거리
27 귀-글 구-글
67 늙-다리 노닥-다리
28 귀-띔 귀-틤
68 다다르다 다닫다
29 귀밑-머리 귓-머리
69 다사-스럽다 다사-하다
30 귀이-개 귀-개
70 다오 다구
31 귀-지 귀에-지
71 단-벌 홑-벌
32 귀찮다 귀치 않다
72 담배-꽁초 담배-꼬투리/담배-꽁치/ 담배-꽁추
33 글-귀 글-구
73 담배-설대 대-설대
34 길-잡이 길-앞잡이
74 대장-일 성냥-일
35 길품-삯 보행-삯
75 댑-싸리 대-싸리
36 김 기음
76 더부룩-하다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37 까딱-하면 까땍-하면
77 돌 돐
38 까막-눈 맹-눈
78 돗-자리 돗
39 까-뭉개다 까-무느다
79 동댕이-치다 동당이-치다
40 까치-발 까치-다리
80 두껍-닫이 두껍-창
81 둘-째 두-째
121 바가지 열-바가지/열-박
82 뒤웅-박 뒝-박
122 바라다 바래다
83 뒤져-내다 뒤어-내다
123 바람-꼭지 바람-고다리
84 뒤통수-치다 뒤꼭지-치다
124 박달-나무 배달-나무
85 뒷물-대야 뒷-대야
125 반-나절 나절-가웃
86 등-나무 등-칡
126 반두 독대
87 등-때기 등-떠리
127 반빗-아치 반비-아치
88 등잔-걸이 등경-걸이
128 발가-숭이 발가-송이
89 떡-보 떡-충이
129 밥-소라 식-소라
90 떡-암죽 병-암죽
130 방-고래 구들-고래
91 똑딱-단추 딸꼭-단추
131 뱀 배암
92 똬리 또아리
132 뱀-장어 배암-장어
93 마구-잡이 막-잡이
133 버젓-이 뉘연-히
94 마른-갈이 건-갈이
134 벽-돌 벽
95 마른-빨래 건-빨래
135 보습 보십/보섭
96 마방-집 마바리-집
136 보퉁이 보통이
97 막상 마기
137 본-받다 법-받다
98 말-곁 말-겻
138 본새 뽄새
99 망가-뜨리다 망그-뜨리다
139 봉숭아 봉숭화
100 매-만지다 우미다
140 봉죽 봉족
101 맵자-하다 맵자다
141 부각 다시마-자반
102 먼-발치 먼-발치기
142 부끄러워-하다 부끄리다
103 멋쟁이 멋장이
143 부스러기 부스럭지
104 메-찰떡 반-찰떡
144 부스럼 부럼
105 며느리-발톱 뒷-발톱
145 부엌 부억
106 멸치 며루치/메리치
146 부조(扶助) 부주
107 명주-붙이 주-사니
147 부지깽이 부지팽이
108 모이 모
148 부항-단지 뜸-단지
109 목-메다 목-맺히다
149 분침 푼침
110 무 무우
150 붉으락-푸르락 푸르락-붉으락
111 문구(文句) 문귀
151 비켜-덩이 옆-사리미
112 물-수란 물-수랄
152 빈대-떡 빈자-떡
113 미다 무이다
153 빌리다 빌다
114 미루-나무 미류-나무
154 빔 비음
115 미륵 미력
155 빙충-이 빙충-맞이
116 미수 미시
156 빠-뜨리다 빠-치다
117 미장이 미쟁이
157 뺨-따귀 뺌-따귀/뺨-따구니
118 민망-스럽다/면구-스럽다 민주-스럽다
158 뻐개다[斫] 뻐기다
119 밀-뜨리다 미-뜨리다
159 뻐기다[誇] 뻐개다
120 밀짚-모자 보릿짚-모자
160 뻗정-다리 뻗장-다리
161 뻣뻣-하다 왜긋다
201 수-놈 숫-놈
162 뽐-내다 느물다
202 수도-꼭지 수도-고동
163 사글-세 삭월-세
203 수두룩-하다 수둑-하다
164 사돈(査頓) 사둔
204 수-삼 무-삼
165 사래-논 사래-답
205 수-캉아지 숫-강아지
166 사래-밭 사래-전
206 수-퇘지 숫-돼지
167 사로-잠그다 사로-채우다
207 숙성-하다 숙-지다
168 사자-탈 사지-탈
208 순대 골-집
169 삯-말 삯-마
209 술-고래 술-꾸러기/술-부대/술보/술-푸대
170 산-누에 멧-누에
210 숫-양 수-양
171 산-줄기 멧-줄기/멧-발
211 숫-염소 수-염소
172 살얼음-판 살-판
212 숫-쥐 수-쥐
173 살-쾡이 삵-괭이
213 시구(詩句) 시귀
174 살-풀이 살-막이
214 시러베-아들 실업의-아들
175 삼촌(三寸) 삼춘
215 시름-시름 시늠-시늠
176 상추 상치
216 식은-땀 찬-땀
77 상투-쟁이 상투-꼬부랑이
217 신기-롭다 신기-스럽다
178 상-판대기 쌍-판대기
218 심-돋우개 불-돋우개
179 새앙-손이 생강-손이
219 쌍동-밤 쪽-밤
180 샘 새암
220 쏜살-같이 쏜살-로
181 샛-별 새벽-별
221 씀벅-씀벅 썸벅-썸벅
182 생인-손 생안-손
222 아궁이 아궁지
183 생-쥐 새앙-쥐
223 아내 안해
184 서[三] 세/석
224 아래-로 알-로
185 석[三] 세
225 아서, 아서라 앗아, 앗아라
186 선-머슴 풋-머슴
226 아주 영판
187 설거지-하다 설겆다
227 아지랑이 아지랭이
188 설령(設令) 서령
228 안-걸이 안-낚시
189 섭섭-하다 애운-하다
229 안다미-씌우다 안다미-시키다
190 성냥 화-곽
230 안쓰럽다 안-슬프다
191 셋-째 세-째
231 안절부절-못하다 안절부절-하다
192 소금쟁이 소금장이
232 앉은뱅이-저울 앉은-저울
193 속-말 속-소리
233 알-사탕 구슬-사탕
194 손목-시계 팔목-시계/팔뚝-시계
234 암-내 곁땀-내
195 손-수레 손-구루마
235 암-죽 암
196 솔개 소리개
236 앞-지르다 따라-먹다
197 솟을-무늬 솟을-문(∼紋)
237 애달프다 애닯다
198 쇠-고랑 고랑-쇠
238 애-벌레 어린-벌레
199 수-꿩 수-퀑/숫-꿩
239 양-파 둥근-파
200 수-나사 숫-나사
240 얕은-꾀 물탄-꾀
241 어음 엄
281 적-이 저으기
242 어-중간 어지-중간
282 전봇-대 전선-대
243 어질-병 어질-머리
283 제석 젯-돗
244 언뜻 펀뜻
284 조-당수 조-당죽
245 언제나 노다지
285 주책 주착
246 얼룩-말 워라-말
286 주추 주초
247 여느 여늬
287 죽데기 피-죽
248 역-겹다 역-스럽다
288 죽-살이 죽-살
249 열심-히 열심-으로
289 쥐락-펴락 펴락-쥐락
250 오금-팽이 오금-탱이
290 지겟-다리 목-발
251 오동-나무 머귀-나무
291 지루-하다 지리-하다
252 오뚝-이 오똑-이
292 짐-꾼 부지-군(負持-)
253 오래-오래 도래-도래
293 짓고-땡 지어-땡/짓고-땡이
254 온-갖 온-가지
294 짓-무르다 짓-물다
255 온-달 왼-달
295 짚-북데기 짚-북세기
256 옹골-차다 공골-차다
296 짧은-작 짜른-작
257 외-지다 벽-지다
297 쪽 짝
258 우두커니 우두머니
298 찹-쌀 이-찹쌀
259 울력-성당 위력-성당
299 천장(天障) 천정
260 움-파 동-파
300 청대-콩 푸른-콩
261 웃-돈 윗-돈
301 총각-무 알-무/알타리-무
262 웃-어른 윗-어른
302 칡-범 갈-범
263 위-쪽 웃-쪽
303 칫-솔 잇-솔
264 위-층 웃-층
304 칸 간
265 윗-넓이 웃-넓이
305 케케-묵다 켸켸-묵다
266 윗-눈썹 웃-눈썹
306 코-맹맹이 코-맹녕이
267 윗-몸 웃-몸
307 코-주부 코-보
268 유기장이 유기쟁이
308 털어-먹다 떨어-먹다
269 윤-달 군-달
309 퇴박-맞다 퇴-맞다
270 으레 으례
310 튀기 트기
271 일구다 일다
311 포수 총-댕이
272 입-담 말-담
312 푼-돈 분-전/푼-전
273 잎-담배 잎-초
313 한통-치다 통-치다
274 자두 오얏
314 허드레 허드래
275 자배기 너벅지
315 허우대 허위대
276 잔-돈 잔-전
316 허우적-허우적 허위적-허위적
277 잠-투정 잠-투세/잠-주정
317 호루라기 호루루기
278 장력-세다 장성-세다
318 휴지 수지
279 장사-치 장사-아치
319 흉-업다 흉-헙다
280 재봉-틀 자봉-틀
320 흰-말 백-말/부루-말
321 흰-죽 백-죽
330 -던데 -든데
322 -게끔 -게시리
331 -던지 -든지
323 -구먼 -구면
332 -둥이 -동이
324 -구려 -구료
333 -(으)려고 -(으)ㄹ려고/-(으)ㄹ라고
325 -내기 -나기
334 -(으)려야 -(으)ㄹ려야/-(으)ㄹ래야
326 -던 -든
335 -습니다 -읍니다
327 -던가 -든가
336 -올시다 -올습니다
328 -던걸 -든걸
337 -지만 -지만서도
329 -던고 -든고
복수표준어
1 가는-허리/잔-허리
41 녘/쪽
2 가락-엿/가래-엿
42 노을/놀
3 가뭄/가물
43 눈-대중/눈-어림/눈-짐작
4 가엾다/가엽다
44 느리-광이/느림-보/늘-보
5 감감-무소식/감감-소식
45 늦-모/마냥-모
6 개수-통/설거지-통
46 다기-지다/다기-차다 마음이 굳고 야무지다.
7 개숫-물/설거지-물
47 다달-이/매-달
8 갱-엿/검은-엿
48 -다마다/-고말고
9 -거리다/-대다
49 다박-나룻/다박-수염
10 거슴츠레-하다/게슴츠레-하다
50 닭의-장/닭-장
11 거짓-부리/거짓-불
51 댓-돌/툇-돌
12 고까/꼬까
52 덧-창/겉-창
13 고린-내/코린-내
16 구린-내/쿠린-내
53 독장-치다/독판-치다
1. 어떠한 판을 혼자서 휩쓸다. 2. 다른 사람은 무시하듯 혼자서 고래고래 떠들다.
14 괴다/고이다
1.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안정시키다.
54 동자-기둥/쪼구미
들보 위에 세우는 짧은 기둥
15 교기(驕氣)/갸기
남을 업신여기고 잘난 체하며 뽐내는 태도
55 돼지-감자/뚱딴지
56 되우/된통/되게
17 꺼림-하다/께름-하다
57 두동-무니/두동-사니
윷놀이에서, 두 동이 한데 포개어져 가는 말.
18 꾀다/꼬이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58 뒷-갈망/뒷-감당
19 거위-배/횟-배
회충으로 인한 배앓이
59 뒷-말/뒷-소리
20 것/해
60 들락-거리다/들랑-거리다
21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61 들락-날락/들랑-날랑
22 고깃-간/푸줏-간
62 딴-전/딴-청
23 곰곰/곰곰-이
63 땅-콩/호-콩
24 관계-없다/상관-없다
64 땔-감/땔-거리
25 교정-보다/준-보다
교정쇄와 원고를 대조하여 오자, 오식, 배열, 색 따위를 바로잡다
65 -뜨리다/-트리다
26 구들-재/구재
방고래에 앉은 그을음과 재.
66 뜬-것/뜬-귀신
떠돌아다니는 못된 귀신
27 귀퉁-머리/귀퉁-배기
‘귀퉁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67 마룻-줄/용총-줄
28 극성-떨다/극성-부리다
68 마-파람/앞-바람
29 기세-부리다/기세-피우다
69 막대기/막대
30 기승-떨다/기승-부리다
70 만장-판/만장-중(滿場中)
많은 사람이 모인 곳
31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71 만큼/만치
32 꼬까/때때/고까
72 말-동무/말-벗
33 꼬리-별/살-별
샛별이 맞고 새벽별은 아니다
73 망태기/망태
34 꽃-도미/붉-돔
74 매-갈이/매-조미
벼를 매통에 갈아서 왕겨만 벗기고 속겨는 벗기지 아니한 쌀을 만드는 일
35 나귀/당-나귀
75 매-통/목-매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농기구
36 나부랭이/너부렁이
76 머무르다/머물다
37 날-걸/세-뿔
77 먹-새/먹음-새
38 내리-글씨/세로-글씨
78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39 넝쿨/덩굴
79 멍게/우렁쉥이
40 네/예
80 멱통/산-멱/산-멱통
81 면-치레/외면-치레/ 체면치레
체면이 서도록 일부러 어떤 행동을 함
121 성글다/성기다
1. 물건의 사이가 뜨다.
2.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3.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82 모-내다/모-심다
122 -(으)세요/-(으)셔요
83 모쪼록/아무쪼록
123 송이/송이-버섯
84 목판-되/모-되
124 수수-깡/수숫-대
85 목화-씨/면화-씨
125 술-안주/안주
86 무심-결/무심-중
126 -스레하다/-스름하다
87 물-방개/선두리
1. 물방갯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127 시-누이/시-뉘/시-누
88 물-봉숭아/물-봉선화
128 시늉-말/흉내-말
89 물-부리/빨-부리
담배를 끼워서 빠는 물건
129 시새/세사(細沙)
1. 가늘고 고운 모래
90 물-심부름/물-시중
130 신/신발
91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131 신주-보/독보(櫝褓)
예전에, 신주를 모셔 두는 나무 궤를 덮던 보.
92 물-타작/진-타작
132 심술-꾸러기/심술-쟁이
93 민둥-산/벌거숭이-산
나무가 없는 산
133 쐬다/쏘이다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94 밑-층/아래-층
134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95 바깥-벽/밭-벽
135 아귀-세다/아귀-차다 마음이 굳세어 남에게 잘 꺾이지 아니하다
96 바른/오른[右]
136 아래-위/위-아래
97 발-모가지/발-목쟁이
137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98 버들-강아지/버들-개지
버드나무의 꽃.
138 앉음-새/앉음-앉음
99 벌레/버러지
139 알은-척/알은-체
100 변덕-스럽다/변덕-맞다
140 애-갈이/애벌-갈이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
101 보-조개/볼-우물
141 애꾸눈-이/외눈-박이
102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142 애-순/어린-순
나무나 풀의 새로 돋아나는 어린싹
103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143 양념-감/양념-거리
104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144 어금버금-하다/어금지금-하다
1. 서로 엇비슷하여 정도나 수준에 큰 차이가 없다.
105 불똥-앉다/등화-지다/등화-앉다
심지 끝에 등화가 생기다.
145 어기여차/어여차
106 불-사르다/사르다
(1. 불에 태워 없애다
146 어림-잡다/어림-치다
107 비발/비용(費用)
①물건(物件)을 사거나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
147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108 뾰두라지/뾰루지
148 어저께/어제
109 살-쾡이/삵
149 언덕-바지/언덕-배기
110 삽살-개/삽사리
150 얼렁-뚱땅/엄벙-뗑
111 상두-꾼/상여-꾼
151 여왕-벌/장수-벌
112 상-씨름/소-걸이
씨름판에서 결승을 다투는 씨름)
152 여쭈다/여쭙다
113 생/새앙/생강
153 여태/입때
114 생-뿔/새앙-뿔/생강-뿔
154 여태-껏/이제-껏/입때-껏
여지껏 안됨
115 생-철/양-철 안팎에 주석을 입힌 얇은 철판
155 역성-들다/역성-하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상관하지 아니하고 무조건 한쪽 편만 들다.
116 서두르다/서둘다
156 연-달다/잇-달다
117 서럽다/섧다
157 엿-가락/엿-가래
가래엿의 낱개)
118 서방-질/화냥-질
자기 남편이 아닌 남자와 정을 통하는 짓
158 엿-기름/엿-길금
119 서투르다/서툴다
159 엿-반대기/엿-자박
둥글넓적하게 반대기처럼 만든 엿
120 석새-삼베/석새-베
240올의 날실로 짠 베라는 뜻으로, 성글고 굵은 베를 이르는 말.
160 오-누이/오-뉘/오-누
161 오사리-잡놈/오색-잡놈 1. 온갖 못된 짓을 거침없이 하는 잡놈.
184 죄다/조이다
1. 느슨하거나 헐거운 것이 단단하거나 팽팽하게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162 옥수수/강냉이
185 줄-꾼/줄-잡이
163 왕골-기직/왕골-자리 왕골을 굵게 쪼개어 엮어 만든 자리
186 중신/중매
164 외겹-실/외올-실/홑-실 (단 한 올로 된 실).
187 짚-단/짚-뭇
165 외손-잡이/한손-잡이
188 쪽/편
166 외우다/외다
189 쬐다/쪼이다
볕이나 불기운 따위를 몸에 받다
볕이 들어 비치다
167 욕심-꾸러기/욕심-쟁이
190 찌꺼기/찌끼
168 우레/천둥
191 차차/차츰
169 우지/울-보
192 책-씻이/책-거리
글방 따위에서 학생이 책 한 권을 다 읽어 떼거나 다 베껴 쓰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내는 일
170 을러-대다/을러-메다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193 척/체
171 의심-스럽다/의심-쩍다
194 천연덕-스럽다/천연-스럽다
172 이기죽-거리다/이죽-거리다
자꾸 밉살스럽게 지껄이며 짓궂게 빈정거리다
195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173 -이에요/-이어요
196 추어-올리다/추어-주다
174 이틀-거리/당-고금
학질의 하나
197 축-가다/축-나다
175 일일-이/하나-하나
198 침-놓다/침-주다
병을 다스리려고 침을 몸의 혈에 찌르다
176 일찌감치/일찌거니
199 통-꼭지/통-젖
177 입찬-말/입찬-소리
200 파자-쟁이/해자-쟁이
한자의 자획을 나누거나 합하여 길흉을 점치는 사람
178 자리-옷/잠-옷
201 편지-투/편지-틀
편지글의 격식이나 본보기. 또는 그것을 적은 책.
179 자물-쇠/자물-통
202 한턱-내다/한턱-하다
180 장가-가다/장가-들다
203 해웃-값/해웃-돈
기생, 창기 따위와 관계를 가지고 그 대가로 주는 돈
181 재롱-떨다/재롱-부리다
204 혼자-되다/홀로-되다
182 제-가끔/제-각기
저마다 따로따로
205 흠-가다/흠-나다/흠-지다
흠이 생기다.
183 좀-처럼/좀-체
①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을 가진 표준어로 인정한 것(5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구안와사 구안괘사
굽신 굽실
눈두덩이 눈두덩
삐지다 삐치다
초장초 작장초
② 현재 표준어와 뜻이나 어감이 차이가 나는 별도의 표준어로 인정한 것(8개)
딴지 딴죽
•딴지: ((주로 ‘걸다, 놓다’와 함께 쓰여)) 일이 순순히 진행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거나 어기대는 것.
(※딴죽: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그라들다 사그라지다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사그라지다: 삭아서 없어지다.)
섬찟* 섬뜩
•섬찟: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섬뜩: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속앓이 속병
•속앓이:
「1」 속이 아픈 병. 또는 속에 병이 생겨 아파하는 일.
「2」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 걱정하거나 괴로워하는 일.
(※속병: 「1」몸속의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2」‘위장병’을 일상적으로 이 르는 말.
「3」화가 나거나 속이 상하여 생긴 마음의 심한 아픔.
허접하다 허접스럽다
•허접하다: 허름하고 잡스럽다.
(※허접스럽다: 허름하고 잡스러운 느낌이 있다.)
* 허접쓰레기
•ㅎ불규칙용언이 어미 ‘-네’와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ㅎ’이 탈락하기도 하고 탈락하 지 않기도 함.
•‘그렇다, 노랗다, 동그랗다, 뿌옇다, 어떻다, 조그맣다, 커다랗다’ 등등 모든 ㅎ불규칙 용언의 활용형에 적용됨. (예문) 생각보다 훨씬 노랗네/노라네 . 이 빵은 동그랗네/동그라네. 건물이 아주 조그맣네/조그마네.
기다래지다(길다래지다는 없는 말)
기다랗게 되다.
이보십시오
맞음
1 가루-약 말-약
41 깍쟁이 깍정이
2 가을-갈이 가을-카리
42 깡충-깡충 깡총-깡총
3 갈비 가리
43 꼬창-모 말뚝-모
4 갓모 갈모
44 꼭두-각시 꼭둑-각시
5 강낭-콩 강남-콩
45 꼭지-미역 총각-미역
6 개다리-소반 개다리-밥상
46 끄나풀 끄나불
7 거든-그리다 거둥-그리다
47 낌새 낌
8 거시기 거시키
48 나룻-배 나루
9 겸사-겸사 겸지-겸지/겸두-겸두
49 나무라다 나무래다
10 겸-상 맞-상
50 나뭇-갓 시장-갓
11 경황-없다 경-없다
51 나팔-꽃 나발-꽃
12 고구마 참-감자
52 낙인-찍다 낙-하다/낙-치다
13 고삿 고샅
53 난봉 봉
14 고치다 낫우다
54 납-도리 민-도리
15 골목-쟁이 골목-자기
55 낭떠러지 낭
16 광주리 광우리
56 내색 나색
17 괴통 호구
57 내숭-스럽다 내흉-스럽다
18 괴팍-하다 괴퍅-하다/괴팩-하다
58 내왕-꾼 냉-꾼
19 구들-장 방-돌
59 냄비 남비
20 구어-박다 구워-박다
60 냠냠-거리다 얌냠-거리다
21 구절(句節) 귀절
61 냠냠-이 얌냠-이
22 국-물 멀-국/말-국
62 너[四] 네
23 군-표 군용-어음
63 넉[四] 너/네
24 굴-젓 구-젓
64 넷-째 네-째
25 궁상-떨다 궁-떨다
65 녘 녁
26 귀-고리 귀엣-고리
66 농-지거리 기롱-지거리
27 귀-글 구-글
67 늙-다리 노닥-다리
28 귀-띔 귀-틤
68 다다르다 다닫다
29 귀밑-머리 귓-머리
69 다사-스럽다 다사-하다
30 귀이-개 귀-개
70 다오 다구
31 귀-지 귀에-지
71 단-벌 홑-벌
32 귀찮다 귀치 않다
72 담배-꽁초 담배-꼬투리/담배-꽁치/ 담배-꽁추
33 글-귀 글-구
73 담배-설대 대-설대
34 길-잡이 길-앞잡이
74 대장-일 성냥-일
35 길품-삯 보행-삯
75 댑-싸리 대-싸리
36 김 기음
76 더부룩-하다 더뿌룩-하다/듬뿌룩-하다
37 까딱-하면 까땍-하면
77 돌 돐
38 까막-눈 맹-눈
78 돗-자리 돗
39 까-뭉개다 까-무느다
79 동댕이-치다 동당이-치다
40 까치-발 까치-다리
80 두껍-닫이 두껍-창
81 둘-째 두-째
121 바가지 열-바가지/열-박
82 뒤웅-박 뒝-박
122 바라다 바래다
83 뒤져-내다 뒤어-내다
123 바람-꼭지 바람-고다리
84 뒤통수-치다 뒤꼭지-치다
124 박달-나무 배달-나무
85 뒷물-대야 뒷-대야
125 반-나절 나절-가웃
86 등-나무 등-칡
126 반두 독대
87 등-때기 등-떠리
127 반빗-아치 반비-아치
88 등잔-걸이 등경-걸이
128 발가-숭이 발가-송이
89 떡-보 떡-충이
129 밥-소라 식-소라
90 떡-암죽 병-암죽
130 방-고래 구들-고래
91 똑딱-단추 딸꼭-단추
131 뱀 배암
92 똬리 또아리
132 뱀-장어 배암-장어
93 마구-잡이 막-잡이
133 버젓-이 뉘연-히
94 마른-갈이 건-갈이
134 벽-돌 벽
95 마른-빨래 건-빨래
135 보습 보십/보섭
96 마방-집 마바리-집
136 보퉁이 보통이
97 막상 마기
137 본-받다 법-받다
98 말-곁 말-겻
138 본새 뽄새
99 망가-뜨리다 망그-뜨리다
139 봉숭아 봉숭화
100 매-만지다 우미다
140 봉죽 봉족
101 맵자-하다 맵자다
141 부각 다시마-자반
102 먼-발치 먼-발치기
142 부끄러워-하다 부끄리다
103 멋쟁이 멋장이
143 부스러기 부스럭지
104 메-찰떡 반-찰떡
144 부스럼 부럼
105 며느리-발톱 뒷-발톱
145 부엌 부억
106 멸치 며루치/메리치
146 부조(扶助) 부주
107 명주-붙이 주-사니
147 부지깽이 부지팽이
108 모이 모
148 부항-단지 뜸-단지
109 목-메다 목-맺히다
149 분침 푼침
110 무 무우
150 붉으락-푸르락 푸르락-붉으락
111 문구(文句) 문귀
151 비켜-덩이 옆-사리미
112 물-수란 물-수랄
152 빈대-떡 빈자-떡
113 미다 무이다
153 빌리다 빌다
114 미루-나무 미류-나무
154 빔 비음
115 미륵 미력
155 빙충-이 빙충-맞이
116 미수 미시
156 빠-뜨리다 빠-치다
117 미장이 미쟁이
157 뺨-따귀 뺌-따귀/뺨-따구니
118 민망-스럽다/면구-스럽다 민주-스럽다
158 뻐개다[斫] 뻐기다
119 밀-뜨리다 미-뜨리다
159 뻐기다[誇] 뻐개다
120 밀짚-모자 보릿짚-모자
160 뻗정-다리 뻗장-다리
161 뻣뻣-하다 왜긋다
201 수-놈 숫-놈
162 뽐-내다 느물다
202 수도-꼭지 수도-고동
163 사글-세 삭월-세
203 수두룩-하다 수둑-하다
164 사돈(査頓) 사둔
204 수-삼 무-삼
165 사래-논 사래-답
205 수-캉아지 숫-강아지
166 사래-밭 사래-전
206 수-퇘지 숫-돼지
167 사로-잠그다 사로-채우다
207 숙성-하다 숙-지다
168 사자-탈 사지-탈
208 순대 골-집
169 삯-말 삯-마
209 술-고래 술-꾸러기/술-부대/술보/술-푸대
170 산-누에 멧-누에
210 숫-양 수-양
171 산-줄기 멧-줄기/멧-발
211 숫-염소 수-염소
172 살얼음-판 살-판
212 숫-쥐 수-쥐
173 살-쾡이 삵-괭이
213 시구(詩句) 시귀
174 살-풀이 살-막이
214 시러베-아들 실업의-아들
175 삼촌(三寸) 삼춘
215 시름-시름 시늠-시늠
176 상추 상치
216 식은-땀 찬-땀
77 상투-쟁이 상투-꼬부랑이
217 신기-롭다 신기-스럽다
178 상-판대기 쌍-판대기
218 심-돋우개 불-돋우개
179 새앙-손이 생강-손이
219 쌍동-밤 쪽-밤
180 샘 새암
220 쏜살-같이 쏜살-로
181 샛-별 새벽-별
221 씀벅-씀벅 썸벅-썸벅
182 생인-손 생안-손
222 아궁이 아궁지
183 생-쥐 새앙-쥐
223 아내 안해
184 서[三] 세/석
224 아래-로 알-로
185 석[三] 세
225 아서, 아서라 앗아, 앗아라
186 선-머슴 풋-머슴
226 아주 영판
187 설거지-하다 설겆다
227 아지랑이 아지랭이
188 설령(設令) 서령
228 안-걸이 안-낚시
189 섭섭-하다 애운-하다
229 안다미-씌우다 안다미-시키다
190 성냥 화-곽
230 안쓰럽다 안-슬프다
191 셋-째 세-째
231 안절부절-못하다 안절부절-하다
192 소금쟁이 소금장이
232 앉은뱅이-저울 앉은-저울
193 속-말 속-소리
233 알-사탕 구슬-사탕
194 손목-시계 팔목-시계/팔뚝-시계
234 암-내 곁땀-내
195 손-수레 손-구루마
235 암-죽 암
196 솔개 소리개
236 앞-지르다 따라-먹다
197 솟을-무늬 솟을-문(∼紋)
237 애달프다 애닯다
198 쇠-고랑 고랑-쇠
238 애-벌레 어린-벌레
199 수-꿩 수-퀑/숫-꿩
239 양-파 둥근-파
200 수-나사 숫-나사
240 얕은-꾀 물탄-꾀
241 어음 엄
281 적-이 저으기
242 어-중간 어지-중간
282 전봇-대 전선-대
243 어질-병 어질-머리
283 제석 젯-돗
244 언뜻 펀뜻
284 조-당수 조-당죽
245 언제나 노다지
285 주책 주착
246 얼룩-말 워라-말
286 주추 주초
247 여느 여늬
287 죽데기 피-죽
248 역-겹다 역-스럽다
288 죽-살이 죽-살
249 열심-히 열심-으로
289 쥐락-펴락 펴락-쥐락
250 오금-팽이 오금-탱이
290 지겟-다리 목-발
251 오동-나무 머귀-나무
291 지루-하다 지리-하다
252 오뚝-이 오똑-이
292 짐-꾼 부지-군(負持-)
253 오래-오래 도래-도래
293 짓고-땡 지어-땡/짓고-땡이
254 온-갖 온-가지
294 짓-무르다 짓-물다
255 온-달 왼-달
295 짚-북데기 짚-북세기
256 옹골-차다 공골-차다
296 짧은-작 짜른-작
257 외-지다 벽-지다
297 쪽 짝
258 우두커니 우두머니
298 찹-쌀 이-찹쌀
259 울력-성당 위력-성당
299 천장(天障) 천정
260 움-파 동-파
300 청대-콩 푸른-콩
261 웃-돈 윗-돈
301 총각-무 알-무/알타리-무
262 웃-어른 윗-어른
302 칡-범 갈-범
263 위-쪽 웃-쪽
303 칫-솔 잇-솔
264 위-층 웃-층
304 칸 간
265 윗-넓이 웃-넓이
305 케케-묵다 켸켸-묵다
266 윗-눈썹 웃-눈썹
306 코-맹맹이 코-맹녕이
267 윗-몸 웃-몸
307 코-주부 코-보
268 유기장이 유기쟁이
308 털어-먹다 떨어-먹다
269 윤-달 군-달
309 퇴박-맞다 퇴-맞다
270 으레 으례
310 튀기 트기
271 일구다 일다
311 포수 총-댕이
272 입-담 말-담
312 푼-돈 분-전/푼-전
273 잎-담배 잎-초
313 한통-치다 통-치다
274 자두 오얏
314 허드레 허드래
275 자배기 너벅지
315 허우대 허위대
276 잔-돈 잔-전
316 허우적-허우적 허위적-허위적
277 잠-투정 잠-투세/잠-주정
317 호루라기 호루루기
278 장력-세다 장성-세다
318 휴지 수지
279 장사-치 장사-아치
319 흉-업다 흉-헙다
280 재봉-틀 자봉-틀
320 흰-말 백-말/부루-말
321 흰-죽 백-죽
330 -던데 -든데
322 -게끔 -게시리
331 -던지 -든지
323 -구먼 -구면
332 -둥이 -동이
324 -구려 -구료
333 -(으)려고 -(으)ㄹ려고/-(으)ㄹ라고
325 -내기 -나기
334 -(으)려야 -(으)ㄹ려야/-(으)ㄹ래야
326 -던 -든
335 -습니다 -읍니다
327 -던가 -든가
336 -올시다 -올습니다
328 -던걸 -든걸
337 -지만 -지만서도
329 -던고 -든고
복수표준어
1 가는-허리/잔-허리
41 녘/쪽
2 가락-엿/가래-엿
42 노을/놀
3 가뭄/가물
43 눈-대중/눈-어림/눈-짐작
4 가엾다/가엽다
44 느리-광이/느림-보/늘-보
5 감감-무소식/감감-소식
45 늦-모/마냥-모
6 개수-통/설거지-통
46 다기-지다/다기-차다 마음이 굳고 야무지다.
7 개숫-물/설거지-물
47 다달-이/매-달
8 갱-엿/검은-엿
48 -다마다/-고말고
9 -거리다/-대다
49 다박-나룻/다박-수염
10 거슴츠레-하다/게슴츠레-하다
50 닭의-장/닭-장
11 거짓-부리/거짓-불
51 댓-돌/툇-돌
12 고까/꼬까
52 덧-창/겉-창
13 고린-내/코린-내
16 구린-내/쿠린-내
53 독장-치다/독판-치다
1. 어떠한 판을 혼자서 휩쓸다. 2. 다른 사람은 무시하듯 혼자서 고래고래 떠들다.
14 괴다/고이다
1. 기울어지거나 쓰러지지 않도록 아래를 받쳐 안정시키다.
54 동자-기둥/쪼구미
들보 위에 세우는 짧은 기둥
15 교기(驕氣)/갸기
남을 업신여기고 잘난 체하며 뽐내는 태도
55 돼지-감자/뚱딴지
56 되우/된통/되게
17 꺼림-하다/께름-하다
57 두동-무니/두동-사니
윷놀이에서, 두 동이 한데 포개어져 가는 말.
18 꾀다/꼬이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 끌다
58 뒷-갈망/뒷-감당
19 거위-배/횟-배
회충으로 인한 배앓이
59 뒷-말/뒷-소리
20 것/해
60 들락-거리다/들랑-거리다
21 게을러-빠지다/게을러-터지다
61 들락-날락/들랑-날랑
22 고깃-간/푸줏-간
62 딴-전/딴-청
23 곰곰/곰곰-이
63 땅-콩/호-콩
24 관계-없다/상관-없다
64 땔-감/땔-거리
25 교정-보다/준-보다
교정쇄와 원고를 대조하여 오자, 오식, 배열, 색 따위를 바로잡다
65 -뜨리다/-트리다
26 구들-재/구재
방고래에 앉은 그을음과 재.
66 뜬-것/뜬-귀신
떠돌아다니는 못된 귀신
27 귀퉁-머리/귀퉁-배기
‘귀퉁이’를 낮잡아 이르는 말
67 마룻-줄/용총-줄
28 극성-떨다/극성-부리다
68 마-파람/앞-바람
29 기세-부리다/기세-피우다
69 막대기/막대
30 기승-떨다/기승-부리다
70 만장-판/만장-중(滿場中)
많은 사람이 모인 곳
31 깃-저고리/배내-옷/배냇-저고리
71 만큼/만치
32 꼬까/때때/고까
72 말-동무/말-벗
33 꼬리-별/살-별
샛별이 맞고 새벽별은 아니다
73 망태기/망태
34 꽃-도미/붉-돔
74 매-갈이/매-조미
벼를 매통에 갈아서 왕겨만 벗기고 속겨는 벗기지 아니한 쌀을 만드는 일
35 나귀/당-나귀
75 매-통/목-매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농기구
36 나부랭이/너부렁이
76 머무르다/머물다
37 날-걸/세-뿔
77 먹-새/먹음-새
38 내리-글씨/세로-글씨
78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39 넝쿨/덩굴
79 멍게/우렁쉥이
40 네/예
80 멱통/산-멱/산-멱통
81 면-치레/외면-치레/ 체면치레
체면이 서도록 일부러 어떤 행동을 함
121 성글다/성기다
1. 물건의 사이가 뜨다.
2. 반복되는 횟수나 도수(度數)가 뜨다.
3. 관계가 깊지 않고 서먹하다.
82 모-내다/모-심다
122 -(으)세요/-(으)셔요
83 모쪼록/아무쪼록
123 송이/송이-버섯
84 목판-되/모-되
124 수수-깡/수숫-대
85 목화-씨/면화-씨
125 술-안주/안주
86 무심-결/무심-중
126 -스레하다/-스름하다
87 물-방개/선두리
1. 물방갯과의 곤충을 통틀어 이르는 말
127 시-누이/시-뉘/시-누
88 물-봉숭아/물-봉선화
128 시늉-말/흉내-말
89 물-부리/빨-부리
담배를 끼워서 빠는 물건
129 시새/세사(細沙)
1. 가늘고 고운 모래
90 물-심부름/물-시중
130 신/신발
91 물추리-나무/물추리-막대
131 신주-보/독보(櫝褓)
예전에, 신주를 모셔 두는 나무 궤를 덮던 보.
92 물-타작/진-타작
132 심술-꾸러기/심술-쟁이
93 민둥-산/벌거숭이-산
나무가 없는 산
133 쐬다/쏘이다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94 밑-층/아래-층
134 씁쓰레-하다/씁쓰름-하다
95 바깥-벽/밭-벽
135 아귀-세다/아귀-차다 마음이 굳세어 남에게 잘 꺾이지 아니하다
96 바른/오른[右]
136 아래-위/위-아래
97 발-모가지/발-목쟁이
137 아무튼/어떻든/어쨌든/하여튼/여하튼
98 버들-강아지/버들-개지
버드나무의 꽃.
138 앉음-새/앉음-앉음
99 벌레/버러지
139 알은-척/알은-체
100 변덕-스럽다/변덕-맞다
140 애-갈이/애벌-갈이 논이나 밭을 첫 번째 가는 일.
101 보-조개/볼-우물
141 애꾸눈-이/외눈-박이
102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142 애-순/어린-순
나무나 풀의 새로 돋아나는 어린싹
103 볼-따구니/볼-퉁이/볼-때기
143 양념-감/양념-거리
104 부침개-질/부침-질/지짐-질
144 어금버금-하다/어금지금-하다
1. 서로 엇비슷하여 정도나 수준에 큰 차이가 없다.
105 불똥-앉다/등화-지다/등화-앉다
심지 끝에 등화가 생기다.
145 어기여차/어여차
106 불-사르다/사르다
(1. 불에 태워 없애다
146 어림-잡다/어림-치다
107 비발/비용(費用)
①물건(物件)을 사거나 어떤 일을 하는 데 드는 돈
147 어이-없다/어처구니-없다
108 뾰두라지/뾰루지
148 어저께/어제
109 살-쾡이/삵
149 언덕-바지/언덕-배기
110 삽살-개/삽사리
150 얼렁-뚱땅/엄벙-뗑
111 상두-꾼/상여-꾼
151 여왕-벌/장수-벌
112 상-씨름/소-걸이
씨름판에서 결승을 다투는 씨름)
152 여쭈다/여쭙다
113 생/새앙/생강
153 여태/입때
114 생-뿔/새앙-뿔/생강-뿔
154 여태-껏/이제-껏/입때-껏
여지껏 안됨
115 생-철/양-철 안팎에 주석을 입힌 얇은 철판
155 역성-들다/역성-하다
누가 옳고 그른지는 상관하지 아니하고 무조건 한쪽 편만 들다.
116 서두르다/서둘다
156 연-달다/잇-달다
117 서럽다/섧다
157 엿-가락/엿-가래
가래엿의 낱개)
118 서방-질/화냥-질
자기 남편이 아닌 남자와 정을 통하는 짓
158 엿-기름/엿-길금
119 서투르다/서툴다
159 엿-반대기/엿-자박
둥글넓적하게 반대기처럼 만든 엿
120 석새-삼베/석새-베
240올의 날실로 짠 베라는 뜻으로, 성글고 굵은 베를 이르는 말.
160 오-누이/오-뉘/오-누
161 오사리-잡놈/오색-잡놈 1. 온갖 못된 짓을 거침없이 하는 잡놈.
184 죄다/조이다
1. 느슨하거나 헐거운 것이 단단하거나 팽팽하게 되다. 또는 그렇게 되게 하다.
162 옥수수/강냉이
185 줄-꾼/줄-잡이
163 왕골-기직/왕골-자리 왕골을 굵게 쪼개어 엮어 만든 자리
186 중신/중매
164 외겹-실/외올-실/홑-실 (단 한 올로 된 실).
187 짚-단/짚-뭇
165 외손-잡이/한손-잡이
188 쪽/편
166 외우다/외다
189 쬐다/쪼이다
볕이나 불기운 따위를 몸에 받다
볕이 들어 비치다
167 욕심-꾸러기/욕심-쟁이
190 찌꺼기/찌끼
168 우레/천둥
191 차차/차츰
169 우지/울-보
192 책-씻이/책-거리
글방 따위에서 학생이 책 한 권을 다 읽어 떼거나 다 베껴 쓰고 난 뒤에 선생과 동료들에게 한턱내는 일
170 을러-대다/을러-메다
위협적인 언동으로 을러서 남을 억누르다
193 척/체
171 의심-스럽다/의심-쩍다
194 천연덕-스럽다/천연-스럽다
172 이기죽-거리다/이죽-거리다
자꾸 밉살스럽게 지껄이며 짓궂게 빈정거리다
195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173 -이에요/-이어요
196 추어-올리다/추어-주다
174 이틀-거리/당-고금
학질의 하나
197 축-가다/축-나다
175 일일-이/하나-하나
198 침-놓다/침-주다
병을 다스리려고 침을 몸의 혈에 찌르다
176 일찌감치/일찌거니
199 통-꼭지/통-젖
177 입찬-말/입찬-소리
200 파자-쟁이/해자-쟁이
한자의 자획을 나누거나 합하여 길흉을 점치는 사람
178 자리-옷/잠-옷
201 편지-투/편지-틀
편지글의 격식이나 본보기. 또는 그것을 적은 책.
179 자물-쇠/자물-통
202 한턱-내다/한턱-하다
180 장가-가다/장가-들다
203 해웃-값/해웃-돈
기생, 창기 따위와 관계를 가지고 그 대가로 주는 돈
181 재롱-떨다/재롱-부리다
204 혼자-되다/홀로-되다
182 제-가끔/제-각기
저마다 따로따로
205 흠-가다/흠-나다/흠-지다
흠이 생기다.
183 좀-처럼/좀-체
①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을 가진 표준어로 인정한 것(5개)
추가된 표준어 현재 표준어
구안와사 구안괘사
굽신 굽실
눈두덩이 눈두덩
삐지다 삐치다
초장초 작장초
② 현재 표준어와 뜻이나 어감이 차이가 나는 별도의 표준어로 인정한 것(8개)
추가 표준어 현재 표준어 뜻 차이
개기다 개개다
•개기다: (속되게) 명령이나 지시를 따르지 않고 버티거나 반항하다.
(※개개다: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
(※개개다: 성가시게 달라붙어 손해를 끼치다.)
꼬시다 꾀다
꼬시다: ‘꾀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꾀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 로 끌다.)
놀잇감 장난감
•놀잇감: 놀이 또는 아동 교육 현장 따위에서 활용되는 물건이나 재료.
(※장난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여러 가지 물건.)
(※꾀다: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 로 끌다.)
놀잇감 장난감
•놀잇감: 놀이 또는 아동 교육 현장 따위에서 활용되는 물건이나 재료.
(※장난감: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여러 가지 물건.)
•딴지: ((주로 ‘걸다, 놓다’와 함께 쓰여)) 일이 순순히 진행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거나 어기대는 것.
(※딴죽: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하여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그라들다 사그라지다
•사그라들다: 삭아서 없어져 가다.
(※사그라지다: 삭아서 없어지다.)
섬찟* 섬뜩
•섬찟: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섬뜩: 갑자기 소름이 끼치도록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드는 모양.)
속앓이 속병
•속앓이:
「1」 속이 아픈 병. 또는 속에 병이 생겨 아파하는 일.
「2」 겉으로 드러내지 못하고 속으로 걱정하거나 괴로워하는 일.
(※속병: 「1」몸속의 병을 통틀어 이르는 말.
「2」‘위장병’을 일상적으로 이 르는 말.
「3」화가 나거나 속이 상하여 생긴 마음의 심한 아픔.
허접하다 허접스럽다
•허접하다: 허름하고 잡스럽다.
(※허접스럽다: 허름하고 잡스러운 느낌이 있다.)
* 허접쓰레기
① 현재 표준어와 같은 뜻을 가진 표준어로 인정한 것(4개)
마실 마을
•‘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의 의미에 한하여 표준어로 인정함.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의 의미로 쓰인 ‘마실’은 비표준어임.
•‘마실꾼, 마실방, 마실돌이, 밤마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나는 아들의 방문을 열고 이모네 마실 갔다 오마고 말했다.
‘여러 집이 모여 사는 곳’의 의미로 쓰인 ‘마실’은 비표준어임.
•‘마실꾼, 마실방, 마실돌이, 밤마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나는 아들의 방문을 열고 이모네 마실 갔다 오마고 말했다.
이쁘다 예쁘다
•‘이쁘장스럽다, 이쁘장스레, 이쁘장하다, 이쁘디이쁘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어이구, 내 새끼 이쁘기도 하지.
(예문) 어이구, 내 새끼 이쁘기도 하지.
찰지다 차지다
•사전에서 <‘차지다’의 원말>로 풀이함.
(예문) 화단의 찰진 흙에 하얀 꽃잎이 화사하게 떨어져 날리곤 했다 .
(예문) 화단의 찰진 흙에 하얀 꽃잎이 화사하게 떨어져 날리곤 했다 .
-고프다 -고 싶다
•사전에서 <‘-고 싶다’가 줄어든 말>로 풀이함.
(예문) 그 아이는 엄마가 보고파 앙앙 울었다.
(예문) 그 아이는 엄마가 보고파 앙앙 울었다.
② 현재 표준어와 뜻이 다른 표준어로 인정한 것(5개)
꼬리연 가오리연
•꼬리연: 긴 꼬리를 단 연 .
※가오리연: 가오리 모양으로 만들어 꼬리를 길게 단 연.
띄우면 오르면서 머리 가 아래위로 흔들린다.
(예문)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하늘을 수놓았던 대형 꼬리연도 비상을 꿈꾸듯 끊임없 이 창공을 향해 날아올랐다.
※가오리연: 가오리 모양으로 만들어 꼬리를 길게 단 연.
띄우면 오르면서 머리 가 아래위로 흔들린다.
(예문)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하늘을 수놓았던 대형 꼬리연도 비상을 꿈꾸듯 끊임없 이 창공을 향해 날아올랐다.
의론 의논
•의론(議論): 어떤 사안에 대하여 각자의 의견을 제기함. 또는 그런 의견.
※의논(議論): 어떤 일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음.
•‘의론되다, 의론하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이러니저러니 의론이 분분하다.
※의논(議論): 어떤 일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주고받음.
•‘의론되다, 의론하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예문) 이러니저러니 의론이 분분하다.
이크 이키
•이크: 당황하거나 놀랐을 때 내는 소리. ‘이키 ’보다 큰 느낌을 준다 .
※이키: 당황하거나 놀랐을 때 내는 소리. ‘이끼’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예문) 이크, 이거 큰일 났구나 싶어 허겁지겁 뛰어갔다
※이키: 당황하거나 놀랐을 때 내는 소리. ‘이끼’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예문) 이크, 이거 큰일 났구나 싶어 허겁지겁 뛰어갔다
잎새 잎사귀
•잎새: 나무의 잎사귀. 주로 문학적 표현에 쓰인다.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을 이른다.
(예문) 잎새가 몇 개 남지 않은 나무들이 창문 위로 뻗어올라 있었다 .
※잎사귀: 낱낱의 잎. 주로 넓적한 잎을 이른다.
(예문) 잎새가 몇 개 남지 않은 나무들이 창문 위로 뻗어올라 있었다 .
푸르르다 푸르다
•푸르르다: ‘푸르다’를 강조할 때 이르는 말.
※푸르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푸르르다’는 ‘으불규칙용언’으로 분류함.
(예문) 겨우내 찌푸리고 있던 잿빛 하늘이 푸르르게 맑아 오고 어디선지도 모르게 흙냄새가 뭉클하니 풍겨 오는 듯한 순간 벌써 봄이 온 것을 느낀다.
※푸르다: 맑은 가을 하늘이나 깊은 바다, 풀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하다.
•‘푸르르다’는 ‘으불규칙용언’으로 분류함.
(예문) 겨우내 찌푸리고 있던 잿빛 하늘이 푸르르게 맑아 오고 어디선지도 모르게 흙냄새가 뭉클하니 풍겨 오는 듯한 순간 벌써 봄이 온 것을 느낀다.
③ 현재 표준적인 활용형과 용법이 같은 활용형으로 인정한 것(2개)
말아 /말아라/ 말아요
마 /마라/ 마요
•‘말다’에 명령형어미 ‘-아’, ‘-아라’, ‘-아요’ 등이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ㄹ’이 탈락하 기도 하고 탈락하지 않기도 함.
(예문) 내가 하는 말 농담으로 듣지 마/말아 .
얘야, 아무리 바빠도 제사는 잊지 마라/말아라 .
아유, 말도 마요/말아요.
(예문) 내가 하는 말 농담으로 듣지 마/말아 .
얘야, 아무리 바빠도 제사는 잊지 마라/말아라 .
아유, 말도 마요/말아요.
노랗네 동그랗네 조그맣네 …
노라네 동그라네 조그마네 …
•ㅎ불규칙용언이 어미 ‘-네’와 결합할 때는 어간 끝의 ‘ㅎ’이 탈락하기도 하고 탈락하 지 않기도 함.
•‘그렇다, 노랗다, 동그랗다, 뿌옇다, 어떻다, 조그맣다, 커다랗다’ 등등 모든 ㅎ불규칙 용언의 활용형에 적용됨. (예문) 생각보다 훨씬 노랗네/노라네 . 이 빵은 동그랗네/동그라네. 건물이 아주 조그맣네/조그마네.
걸판지다 거방지다
•걸판지다 [형용사]
① 매우 푸지다. ¶ 술상이 걸판지다 / 마침 눈먼 돈이 생 긴 것도 있으니 오늘 저녁은 내가 걸판지게 사지.
② 동작이나 모양이 크고 어수선하다. ¶ 싸움판은 자못 걸판져서 구경거리였다. / 소리판은 옛날이 걸판지고 소리할 맛이 났었지.
•거방지다 [형용사]
① 몸집이 크다.
②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③ =걸판지다
① 매우 푸지다. ¶ 술상이 걸판지다 / 마침 눈먼 돈이 생 긴 것도 있으니 오늘 저녁은 내가 걸판지게 사지.
② 동작이나 모양이 크고 어수선하다. ¶ 싸움판은 자못 걸판져서 구경거리였다. / 소리판은 옛날이 걸판지고 소리할 맛이 났었지.
•거방지다 [형용사]
① 몸집이 크다.
② 하는 짓이 점잖고 무게가 있다.
③ =걸판지다
겉울음 건울음
•겉울음 [명사]
① 드러내 놓고 우는 울음. ¶ 꼭꼭 참고만 있다 보면 간혹 속 울음이 겉울음으로 터질 때가 있다.
② 마음에도 없이 겉으로만 우는 울음. ¶ 눈물도 안 나면서 슬 픈 척 겉울음 울지 마.
•건울음 [명사] =강울음. •강울음 [명사] 눈물 없이 우는 울음, 또는 억지로 우는 울음.
① 드러내 놓고 우는 울음. ¶ 꼭꼭 참고만 있다 보면 간혹 속 울음이 겉울음으로 터질 때가 있다.
② 마음에도 없이 겉으로만 우는 울음. ¶ 눈물도 안 나면서 슬 픈 척 겉울음 울지 마.
•건울음 [명사] =강울음. •강울음 [명사] 눈물 없이 우는 울음, 또는 억지로 우는 울음.
까탈스럽다 까다롭다
•까탈스럽다 [형용사]
①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①’보다 센 느낌을 준다. ¶ 까탈스러운 공정을 거 치다 / 규정을 까탈스럽게 정하다 / 가스레인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 게 지루하고 까탈스러운 숯 굽기 작업은 쓸데없는 시간 낭비로 비칠 수도 있겠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러워 맞춰 주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②’보다 센 느낌을 준다. ¶ 까탈스러운 입맛 / 성격이 까탈스럽다 / 딸아이는 사 준 옷이 맘에 안 든다고 까탈스럽게 굴었다. ※같은 계열의 ‘가탈스럽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까다롭다 [형용사]
①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
① 조건, 규정 따위가 복잡하고 엄격하여 적응하거나 적용하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①’보다 센 느낌을 준다. ¶ 까탈스러운 공정을 거 치다 / 규정을 까탈스럽게 정하다 / 가스레인지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에 게 지루하고 까탈스러운 숯 굽기 작업은 쓸데없는 시간 낭비로 비칠 수도 있겠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러워 맞춰 주기에 어려운 데가 있다. ‘가탈스럽다②’보다 센 느낌을 준다. ¶ 까탈스러운 입맛 / 성격이 까탈스럽다 / 딸아이는 사 준 옷이 맘에 안 든다고 까탈스럽게 굴었다. ※같은 계열의 ‘가탈스럽다’도 표준어로 인정함.
•까다롭다 [형용사]
① 조건 따위가 복잡하거나 엄격하여 다루기에 순탄하지 않다.
② 성미나 취향 따위가 원만하지 않고 별스럽게 까탈이 많다.
실뭉치 실몽당이
•실뭉치 [명사] 실을 한데 뭉치거나 감은 덩이. ¶ 뒤엉킨 실뭉치 / 실뭉치를 풀다 / 그의 머릿속은 엉클어진 실뭉치같이 갈피를 못 잡고 있었다.
•실몽당이 [명사] 실을 풀기 좋게 공 모양으로 감은 뭉치
•실몽당이 [명사] 실을 풀기 좋게 공 모양으로 감은 뭉치
엘랑 에는
•표준어 규정 제25항에서 ‘에는’의 비표준형으로 규정해 온 ‘엘랑’을 표준형으로 인정 함.
•‘엘랑’ 외에도 ‘ㄹ랑’에 조사 또는 어미가 결합한 ‘에설랑, 설랑, -고설랑, -어설랑, 질랑’도 표준형으로 인정함.
•‘엘랑, -고설랑’ 등은 단순한 조사/어미 결합형이므로 사전 표제어로는 다루지 않음. (예문)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교실에설랑 떠들지 마라. 나를 앞에 앉혀놓고설랑 자기 아들 자랑만 하더라.
•‘엘랑’ 외에도 ‘ㄹ랑’에 조사 또는 어미가 결합한 ‘에설랑, 설랑, -고설랑, -어설랑, 질랑’도 표준형으로 인정함.
•‘엘랑, -고설랑’ 등은 단순한 조사/어미 결합형이므로 사전 표제어로는 다루지 않음. (예문) 서울엘랑 가지를 마오. 교실에설랑 떠들지 마라. 나를 앞에 앉혀놓고설랑 자기 아들 자랑만 하더라.
주책이다 주책없다 = 주책스럽다
•표준어 규정 제25항에 따라 ‘주책없다’의 비표준형으로 규정해 온 ‘주책이다’를 표준 형으로 인정함.
•‘주책이다’는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을 뜻하는 ‘주책’에 서술 격조사 ‘이다’가 붙은 말로 봄.
•‘주책이다’는 단순한 명사+조사 결합형이므로 사전 표제어로는 다루지 않음.
(예문) 이제 와서 오래 전에 헤어진 그녀를 떠올리는 나 자신을 보며 ‘나도 참 주책이군’ 하 는 생각이 들었다
•‘주책이다’는 ‘일정한 줏대가 없이 되는대로 하는 짓’을 뜻하는 ‘주책’에 서술 격조사 ‘이다’가 붙은 말로 봄.
•‘주책이다’는 단순한 명사+조사 결합형이므로 사전 표제어로는 다루지 않음.
(예문) 이제 와서 오래 전에 헤어진 그녀를 떠올리는 나 자신을 보며 ‘나도 참 주책이군’ 하 는 생각이 들었다
① 표제어 추가
기37(旣)
기-37(旣) 「접사」 ((일부 명사 앞에 붙어))
‘그것이 이미 된’ 또는 ‘그것을 이미 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기구축}/{기수강}/{기출석}.
‘그것이 이미 된’ 또는 ‘그것을 이미 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기구축}/{기수강}/{기출석}.
개사02(改詞)
개사02(改詞)[개ː-]
「명사」 노랫말을 고치거나 다시 짓다. ¶그는 {개사를} 잘한다./저 노래 {개사는} 누가 했니?
「명사」 노랫말을 고치거나 다시 짓다. ¶그는 {개사를} 잘한다./저 노래 {개사는} 누가 했니?
기다래지다(길다래지다는 없는 말)
기다래-지다[기ː----]〔-지어[-어/-여](-져[저]), -지니〕
「동사」 기다랗게 되다. ¶머리가 {기다래지다}/거짓말을 한 피노키오의 코가 {기다래졌다}.
「동사」 기다랗게 되다. ¶머리가 {기다래지다}/거짓말을 한 피노키오의 코가 {기다래졌다}.
기다랗게 되다.
이보십시오
이-보십시오 [---씨오/---씨요]「감탄사」 듣는 이를 부를 때 쓰는 말. 합쇼할 자리에 쓴다. ¶{이보십시오}! 여긴 제자린데요.
*‘이보십시오’의 표제어 추가에 따라
‘이보세요’, ‘이보쇼’, ‘이보시게’, ‘이봅시오’, ‘이봐요’ 등도 함께 등재
*‘이보십시오’의 표제어 추가에 따라
‘이보세요’, ‘이보쇼’, ‘이보시게’, ‘이봅시오’, ‘이봐요’ 등도 함께 등재
② 품사 수정
용언의 종결형에서 ‘-었-’이 형용사에 결합하면 ‘과거’의 의미가 드러나는데,
‘-었-’ 결합형이 ‘현재 상태’의 의미를 드러내기 때문에 품사를 ‘동사’로 수정함.
‘-었-’ 결합형이 ‘현재 상태’의 의미를 드러내기 때문에 품사를 ‘동사’로 수정함.
잘생기다 「동사」
잘나다 「동사」
못나다 「동사」
낡다01 「동사」
못생기다 「동사」
빠지다02 「보조 동사」
생기다 「보조 동사」
터지다 「보조 동사」
잘나다 「동사」
못나다 「동사」
낡다01 「동사」
못생기다 「동사」
빠지다02 「보조 동사」
생기다 「보조 동사」
터지다 「보조 동사」
③ 발음 수정
관건02 % [관건/관껀]
불법01 % [불법/불뻡]
교과01 [교ː-] [교ː과/교ː꽈]
반값 [반ː갑] [반ː갑/반ː깝]
분수06 [-쑤] [분쑤/분수]
안간힘 [-깐-] [안깐힘/안간힘]
인기척 [-끼-] [인끼척/인기척]
점수06 [-쑤] [점쑤/점수]
함수04 [함ː쑤] [함ː쑤/함ː수]
효과01 [효ː-] [효ː과/효ː꽈]
강약 % [강약/강냑]
감언이설 [--니-] [가먼니설/가머니설]
괴담이설 [괴ː-니-/궤ː-니-] [괴ː담니설/궤ː다미설]
밤이슬 [-니-] [밤니슬/바미슬]
연이율 [-니-] [연니율/여니율]
영영01 [영ː-] [영ː영/영ː녕]
의기양양 [의ː---] [의ː기양양/의ː기양냥]
순이익 [-니-] [순니익/수니익]
수수깡 [수수깡]
불법01 % [불법/불뻡]
교과01 [교ː-] [교ː과/교ː꽈]
반값 [반ː갑] [반ː갑/반ː깝]
분수06 [-쑤] [분쑤/분수]
안간힘 [-깐-] [안깐힘/안간힘]
인기척 [-끼-] [인끼척/인기척]
점수06 [-쑤] [점쑤/점수]
함수04 [함ː쑤] [함ː쑤/함ː수]
효과01 [효ː-] [효ː과/효ː꽈]
강약 % [강약/강냑]
감언이설 [--니-] [가먼니설/가머니설]
괴담이설 [괴ː-니-/궤ː-니-] [괴ː담니설/궤ː다미설]
밤이슬 [-니-] [밤니슬/바미슬]
연이율 [-니-] [연니율/여니율]
영영01 [영ː-] [영ː영/영ː녕]
의기양양 [의ː---] [의ː기양양/의ː기양냥]
순이익 [-니-] [순니익/수니익]
수수깡 [수수깡]
꺼림직이/꺼림칙이
ㆍ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게. 꺼림직하다/꺼림칙하다 ㆍ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께름직하다/께름칙하다
ㆍ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
ㆍ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게. 꺼림직하다/꺼림칙하다 ㆍ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있다. 께름직하다/께름칙하다
ㆍ마음에 걸려서 언짢고 싫은 느낌이 꽤 있다.
추어올리다/추켜올리다/치켜올리다
① 옷이나 물건, 신체 일부 따위를 위로 가뜬하게 올리다.
② 실제보다 과장되게 칭찬하다.
② 실제보다 과장되게 칭찬하다.
추켜세우다/치켜세우다
① 옷깃이나 신체 일부 따위를 위로 가뜬하게 올려 세우다.
②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
② 정도 이상으로 크게 칭찬하다.
① 단수 표준어
강낭콩
거시기
계면쩍다
광주리
괴팍하다
구절
귀이개
깡충깡충
깨단하다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 따위를 어떠한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거나 분명히 알다.
꼬이다
꼭두각시
끄나풀
나루터
나무라다
내로라하다
냄비
되뇌다
뒤져내다
딴죽
똬리
마늘종
막둥이
매만지다
멋쟁이
무
미루나무
미숫가루
미장이
배다
버젓이
부스러기
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안됨)
사글세
살쾡이
상추
새벽녘
설거지
셋째
넷째
수캉아지
수퇘지
수평아리
숫양
숫염소
숫쥐
시러베아들 실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신출내기 어떤 일에 처음 나서서 일이 서투른 사람.
쌍동밤
쌔근쌔근
1. 고르지 아니하고 가쁘게 자꾸 숨 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새근새근1’보다 센 느낌을 준다.
아니꼽다
아등바등
아주
아지랑이
안사돈
애달프다
어질병
오순도순(오손도손도 맞음)
웃돈
웃옷
웃어른
위층
윗목
으레
의심쩍다
자두
장딴지
장사치
적이
지루하다 (지리하다 안됨)
착잡하다
천장
첫돌
칸막이
콧방울
털어먹다
통틀다
튀기
1. 종(種)이 다른 두 동물 사이에서 난 새끼.
2. 수탕나귀와 암소 사이에서 나는 동물.
티격태격
허구하다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허드레
허탈감
호루라기
흉측스럽다 (흉칙하다 안됨)
희한하다
거시기
계면쩍다
광주리
괴팍하다
구절
귀이개
깡충깡충
깨단하다
오랫동안 생각해 내지 못하던 일 따위를 어떠한 실마리로 말미암아 깨닫거나 분명히 알다.
꼬이다
꼭두각시
끄나풀
나루터
나무라다
내로라하다
냄비
되뇌다
뒤져내다
딴죽
똬리
마늘종
막둥이
매만지다
멋쟁이
무
미루나무
미숫가루
미장이
배다
버젓이
부스러기
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안됨)
사글세
살쾡이
상추
새벽녘
설거지
셋째
넷째
수캉아지
수퇘지
수평아리
숫양
숫염소
숫쥐
시러베아들 실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신출내기 어떤 일에 처음 나서서 일이 서투른 사람.
쌍동밤
쌔근쌔근
1. 고르지 아니하고 가쁘게 자꾸 숨 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새근새근1’보다 센 느낌을 준다.
아니꼽다
아등바등
아주
아지랑이
안사돈
애달프다
어질병
오순도순(오손도손도 맞음)
웃돈
웃옷
웃어른
위층
윗목
으레
의심쩍다
자두
장딴지
장사치
적이
지루하다 (지리하다 안됨)
착잡하다
천장
첫돌
칸막이
콧방울
털어먹다
통틀다
튀기
1. 종(種)이 다른 두 동물 사이에서 난 새끼.
2. 수탕나귀와 암소 사이에서 나는 동물.
티격태격
허구하다 날, 세월 따위가 매우 오래다.
허드레
허탈감
호루라기
흉측스럽다 (흉칙하다 안됨)
희한하다
② 복수 표준어
고깃간/푸줏간
고까/꼬까/때때
개발새발/괴발개발
귀고리/귀걸이
귓밥/귓불
끄적거리다/끼적거리다
날개/나래
넝쿨/덩굴
놀/노을
놀잇감/장난감
눈꼬리/눈초리
눈대중/눈어림/눈짐작
눈두덩이/눈두덩
다달이/매달
되우/된통/되게
두루뭉술하다/두리뭉실하다
떨어뜨리다/떨어트리다/떨구다
뜨락/뜰
마을/마실
먹을거리/먹거리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멍게/우렁쉥이
메우다/메꾸다
모내다/모심다
물방개/선두리
발가숭이/벌거숭이
벌레/버러지
보조개/볼우물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봉선화/봉숭아
부조금/부좃돈
삐치다/삐지다
삽살개/삽사리
새초롬하다/새치름하다
연달다/잇달다/잇따르다
예쁘다/이쁘다
욕심꾸러기/욕심쟁이
옥수수/강냉이
우레/천둥
자장면/짜장면
진즉/진작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각고면려(刻苦勉勵) 어떤 일에 고생을 무릅쓰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무척 애를 쓰면서 부지런히 노력함.
각골난망(刻骨難忘) 뼈 속에 새겨두고 잊지 않는다는 듯으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히지 아니함을 말함.
각자무치(角者無齒)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는 말.
간담상조(肝膽相照) 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사이를 말함.
간명범의(干名犯義) 명분을 거스르고 의리를 어기는 행위.
간어제초(間於齊楚)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라는 뜻으로, 약자가 강자들 틈에 끼어서 괴로움을 겪음을 이르는 말.
갑론을박(甲論乙駁)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함.
강구연월(康衢煙月) 번화한 큰 길거리에서 달빛이 연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태평한 세상의 평화로운 풍경을 이르는 말.
개과불린(改過不吝) 허물을 고침에 인색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개세지재(蓋世之才)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재주. 또는 그 재주를 가진 사람.
객반위주(客反爲主) 손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부차적인 것을 주된 것보다 더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
거두절미(去頭截尾)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히 말함.
건곤일척(乾坤一擲)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져본다는 뜻으로 승패와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의미.
격물치지(格物致知) 대학에 나오는 말로 육례를 습득하여 지식을 명확히 한다는 말.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자기의 지식 을 확고하게 함.
격화소양(隔靴搔癢) 신을 신은 위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여러 일을 할 때, 그 정통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 여 안타깝다는 뜻.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 하나 아무리 해도 실제 효과는 얻지 못함.
견리사의(見利思義)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
견물생심(見物生心)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견원지간(犬猿之間)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는 뜻으로, 사이가 매우 나쁜 두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견위치명(見危致命)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기의 몸을 나라에 바침.
경거망동(輕擧妄動) 경솔하여 생각 없이 망령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고복격양(鼓腹擊壤) 태평세월을 의미함. 중국의 요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하고 태평을 즐긴 고사에서 유래.
고장난명(孤掌難鳴)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떤 일을 하기가 어려우니 협동과 단결이 필요 함을 의미함
고진감래(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공리공론(空理空論) 실천이 따르지 아니하는, 헛된 이론이나 논의.
공명정대(公明正大) 하는 일이나 태도가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아주 정당하고 떳떳함.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관포지교(管鮑之交)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란 뜻으로, 우정이 아주 돈독한 친구 관계를 이르는 말.
교왕과직(矯枉過直) 굽은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정도에 지나치게 곧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지 나쳐서 오히려 나쁘게 됨을 이르는 말.
교칠지교(膠漆之交) 아주 친밀하여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교분을 이르는 말.
구상유취(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이 유치함을 이르는 말.
구여현하(口如懸河)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구절양장(九折羊腸)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란 뜻에서,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귤화위지(橘化爲枳) 회남의 귤을 회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환경에 따라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 변함을 이르는 말.
금란지교(金蘭之交) =금란지계(金蘭之契). 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 금란(金蘭)은 주역(周易)의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 心之言 其臭如蘭(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香 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에서 유래함.
금의야행(錦衣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논공행상(論功行賞) 공을 다 따져 각각 알맞은 상을 주는 일.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단금지교(斷金之交) 쇠라도 자를 만큼 강한 교분이라는 뜻으로, 매우 두터운 우정을 이르는 말. 단도직입(單刀直入) 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아니하고 바로 요 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단사표음(簞食瓢飮)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단순호치(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를 이르는 말.
대동소이(大同小異) 큰 차이 없이 거의 같음.
도청도설(塗聽塗說)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데서,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을 말함.
동기상구(同氣相求) 같은 소리끼리는 서로 응하여 울린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끼리 서로 통하고 자연히 모인다는 말.
동량지재(棟梁之材) 마룻대와 들보가 될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에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 재(人材)를 말함.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데서, 겉으로는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함 을 이르는 말.
동성이속(同聲異俗)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풍속으로 인해 서로 달라짐을 이 르는 말.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도리어 잘 모른다. 또는 남의 일은 잘 알 수 있으나 제 일 은 잘 모른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 공하고야 만다는 뜻.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 유하는 말
마이동풍(馬耳東風)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 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
맹모단기(孟母斷機)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잘라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둔 것을 훈 계한 일을 이르는 말.
멸사봉공(滅私奉公)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힘씀.
명론탁설(名論卓說) 훌륭하고 이름난 이론이나 학설.
명약관화(明若觀火) 불을 보듯이 명백함. 어떤 사실이 불을 보듯이 환함을 말함.
목불식정(目不識丁) ‘丁’자도 알아보지 못함. 쉬운 글자도 모르는 매우 무식한 사람.
목불인견(目不忍見)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할 광경이나 참상.
무위자연(無爲自然)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 또는 그런 이상적인 경지.
문경지교(刎頸之交) 목이 달아나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변치 않을 만큼 친한 교제(交際). 곧, 생사(生死)를 함께 하는 친한 사이.
문전박대(門前薄待) 인정 없이 몹시 모질게 대함.
물아일체(物我一體) 외물(外物)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계(物界)와 심계(心界)가 한데 어울려 한 덩어리가 됨
미생지신(尾生之信) 우직하여 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근착절(盤根錯節) 구부러진 나무뿌리와 울퉁불퉁한 나무의 마디. 세상일에 난관이 많음.
반면교사(反面敎師) 사람이나 사물 따위의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말.
반포지효(反哺之孝) 반포(反哺: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것)하는 효도. 전하여, 자식 이 자라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奉養)하는 것을 말함.
방휼지쟁(蚌鷸之爭) 무명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곧, 도요새가 무명조개를 먹으려고 껍질 안에 주둥이를 넣는 순간, 무명조 개가 껍질을 닫는 바람에 서로 물려서 다투게 되었는데 때마침 어부가 이를 보고 둘 다 잡게 되었다 는 고사에서, 양자(兩者)가 싸우는 틈을 이용하여 제삼자가 이득을 보는 것을 말함.
백난지중(百難之中) 온갖 괴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백운고비(白雲孤飛) ①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②멀리 떠나온 자식(子息)이 어버이를 사모 (思慕)하여 그리는 정.
본말전도(本末顚倒)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중요한 것과 대수롭지 않은 것을 뒤바꿔 잘못 이해하여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부운지지(浮雲之志) 뜬구름과 같은 일시적인 부귀공명을 바라는 마음.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그에 따라 행한다는 뜻. 부부 사이의 도리
부화뇌동(附和雷同) 하늘의 천둥소리에 땅이 따라서 우는 것. 아무런 주견(主見)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행동함
불간지서(不刊之書) 길이길이 전할 불후의 양서.
불립문자(不立文字) 도는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지 문자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이심전심(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입 장을 나타내는 말. 오도(悟道)는 문자나 말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진다 는 말.
불문곡직(不問曲直)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다짜고짜로 행동함
불요불굴(不撓不屈) 흔들리지도 아니하고 굽히지도 아니한다는 데서, 정신 자세 같은 것이 확고함을 말함.
불편부당(不偏不黨)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아주 공평함. 중립의 태도를 가짐
비옥가봉(比屋可封) 집집마다 덕행이 있어 모두 표창할 만하다는 뜻으로, 나라에 어진 사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빈이무원(貧而無怨) 가난해도 세상에 대한 원망이 없음.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살신성인(殺身成仁)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하다.
삼순구식(三旬九食)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말함. 삼순(三旬)은 30일로 한 달, 구식(九食)은 아 홉 끼.
상마지교(桑麻之交)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는 뜻으로, 전원에 은거하여 시골 사람들과 사귀며 지냄을 비유적으 로 이르는 말.
상부상조(相扶相助) 서로서로 도움.
상분지도(嘗糞之徒) 대변이라도 맛볼 듯이 부끄러움을 돌아보지 않고 몹시 아첨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 망가고 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 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 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서리지탄(黍離之歎) 나라가 멸망하여 옛 궁궐 터에는 기장만이 무성한 것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 을 탄식하며 이르는 말.
선공후사(先公後私)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선남선녀(善男善女) 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
소극침주(小隙沈舟) 조그만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됨 을 이르는 말.
소리장도(笑裏藏刀) 웃는 마음속에 칼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웃고 있으나 마음속에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음을 이르 는 말.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수서양단(首鼠兩端)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쥐라는 뜻으로, 머뭇거리며 진퇴나 거취를 정하지 못하 는 상태를 이르는 말.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기만 한다.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손도 쓰지 않고 그저 보고만 있음
수어지교(水魚之交)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라는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 적으로 이르는 말.
수주대토(守株待兔)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숙맥불변(菽麥不辨)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 분별을 못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름을 이르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 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시산혈해(屍山血海)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을 이르는 말.
시시비비(是是非非) 여러 가지의 잘잘못.
심기일전(心機一轉) 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
십일지국(十日之菊)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이니 10일 날의 국화, 즉 시들어가는 국화를 뜻한다. 곧 한창 때가 지나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아비규환(阿鼻叫喚)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름.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참상
암중모색(暗中摸索) 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일을 여러 모로 어림짐작함.
야행피수(夜行被繡) 수놓은 좋은 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공명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아무 보람도 없음을 이르 는 말.
양과분비(兩寡分悲) 두 과부가 슬픔을 서로 나눈다는 뜻으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이르는 말.
어로불변 (魚魯不辨)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출일구(如出一口) 한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여러 사람의 말이 같음을 이르는 말.
연연불망(戀戀不忘) 그리워서 잊지 못함.
오리무중(五里霧中) 5리가 온통 안개 속이다. 찾을 길이 막연하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이 말에는 도무지 어떤 것의 종 적을 알 수 없다는 뜻도 있음.
오매불망(寤寐不忘) 자나 깨나 잊지 못함, 누군가를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오불관언(吾不關焉) 나는 그 일에 상관하지 아니함.
오비삼척(吾鼻三尺) 내 코가 석 자라는 말로, 자신의 어려움이 심하여 남의 사정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름.
옥석혼효(玉石混淆) 옥과 돌이 한데 섞여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한데 섞여 있음을 이르는 말.
와신상담(臥薪嘗膽) 원수를 갚거나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일부러 섶나무 위에서 자고, 쓰디쓴 곰쓸개를 핥으며 패전의 굴욕을 되새겼다는, 중국 춘추 시대의 오왕(吳王) 부차(夫 差)와 월왕(越王) 구천(句踐)의 고사에서 유래
외화내빈(外華內貧) 겉은 화려하나 속은 빈곤함.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욕속부달(欲速不達) 너무 빨리 하려고 서두르면 도리어 일을 이루지 못함.
우공이산(愚公移山)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 말. 우공(愚公)이 오랜 세월을 두고 열심히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 이루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우유부단(優柔不斷) 줏대 없이 어물거리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운니지차(雲泥之差) 하늘과 땅의 차이. 매우 심한 차이
유명무실(有名無實)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유언비어(流言蜚語)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왕래(往來)하며 상종(相從)함.
은인자중(隱忍自重) 마음속에 감추어 참고 견디면서 몸가짐을 신중하게 행동함.
읍참마속(泣斬馬謖)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자를 버리는 것을 비유함. 촉(蜀)의 제갈량(諸葛亮)이, 마속(馬謖)이 군 령(軍令)을 어기어 가정(街亭) 싸움에서 패하였을 때, 울면서 그를 참형(斬刑)에 처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의금야행(衣錦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이구동성(異口同聲)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이실직고(以實直告) 사실 그대로 고함.
이이제이(以夷制夷)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제어(制御)함. 한 상대를 이용하여 다른 상대를 제어하는 것.
인지상정(人之常情)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또는 생각.
일거양득(一擧兩得)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거둠.
일패도지(一敗塗地)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름을 이르는 말.
임전무퇴(臨戰無退) 세속 오계의 하나. 전쟁에 나아가서 물러서지 않음을 이른다.
자포자기(自暴自棄) 스스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자기의 몸을 버림. 곧, 실망(失望)하여 조금도 노력해 나아가려고 하지 않 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전전반측(輾轉反側) 어떤 근심으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못 이룸
전호후랑(前虎後狼)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리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재앙이 끊일 사이 없이 닥침 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점입가경(漸入佳境) ①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 ②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짓이나 몰골이 더욱 꼴불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좌불안석(坐不安席) 마음에 초조 ․ 불안 ․ 근심 등이 있어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죽마고우(竹馬故友) 죽마(竹馬: 대말)를 타고 놀던 오래된 벗.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사귄 벗.
중구난방(衆口難防) 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 어려움, 여러 사람이 떠드는 원성 따위는 막아 내지 못함.
중언부언(重言復言)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또는 그런 말.
중원축록(中原逐鹿) 넓은 들판 한가운데서 사슴을 쫓는다는 뜻으로, 군웅(群雄)이 제왕의 지위를 얻으려고 다투는 일을 이 르는 말.
지리멸렬(支離滅裂) 서로 갈라져 흩어지고 찢기어 나눠짐. 어떤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말이나 문장 따위가 산만하고 사리에 맞지 않음
진퇴유곡(進退維谷)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궁지.
창해일속(滄海一粟) 넓고 큰 바닷속의 좁쌀 한 알이라는 뜻으로, 아주 많거나 넓은 것 가운데 있는 매우 하찮고 작은 것을 이르는 말. 중국 북송의 문인 소식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서 나온 말.
천려일실(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간혹 실책(失策)이 있을 수 있다는 말.
천의무봉(天衣無縫) ①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으로,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완전함을 이르는 말. ②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③세상사에 물들지 아니한 어린이와 같은 순진함 을 이르는 말.
초근목피(草根木皮)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맛이나 영양 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록동색(草綠同色) 풀빛과 녹색은 같은 빛깔이란 뜻으로, 같은 처지의 사람과 어울리거나 기우는 것.
초미지급(焦眉之急) 눈썹이 타들어가는 것과 같은 위급함. 매우 위급한 상황을 일컫는 말.
취생몽사(醉生夢死) 술에 취하여 꿈을 꾸다가 죽는다는 말로, 아무 의미 없이, 이룬 일도 없이 한 평생을 흐리멍덩하게 보 내는 것을 말함.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일을 크게 과장하여 말함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잡음.
폐포파립(弊袍破笠)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매우 빈궁하여 수척한 형색
학수고대(鶴首苦待)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애태우며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말함.
함포고복(含哺鼓腹) 실컷 먹고 배를 두드린다는 뜻에서 배불리 먹고 삶을 즐기는 평화로운 모습을 이르는 말.
함흥차사(咸興差使) 한 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란 뜻으로,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아주 없거나 회답(回答)이 더 디게 올 때에 쓰는 말. 조선 태조(太祖)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咸興)에 있을 때, 태종(太宗)이 보낸 사 신(使臣)을 죽이거나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은 고사에서 유래.
항우장사(項羽壯士) 항우 같은 장사라는 뜻으로, 힘이 아주 센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형우제공(兄友弟恭)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동생은 형을 공경한다는 뜻으로, 형제간에 서로 우애 깊게 지냄을 이르는 말.
호구지책(糊口之策) 입에 풀칠할 방책(方策). 곧,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이상하게도 이를 방해하는 궂은 일이 생기기 쉽다
호시탐탐(虎視耽耽) 범이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보고 있다. 공격이나 침략의 기회를 노림. 야망을 이룰 기회를 노리고 가만히 정세(情勢)를 관망함.
호연지기(浩然之氣) 하늘과 땅 사이에 넘치게 가득한, 넓고도 큰 원기. 넓고 큰 기운. 도의에 뿌리를 박고 공명정대하여 천 하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도덕적 용기. 자유롭고 느긋한 마음.
화광동진(和光同塵) 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으로,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혼비백산(魂飛魄散)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후안무치(厚顔無恥)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흥망성쇠(興亡盛衰) 흥하고 망함과 성하고 쇠함.
2회 이상 출제
가렴주구(苛斂誅求)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죽을 때까지 요구한다는 뜻으로 탐관오리들이 백성들을 수탈하는 형태를 비유.
간난신고(艱難辛苦) 어려움을 겪으며 고생함. 갖은 고초를 다 겪음.
갑남을녀(甲男乙女) 갑이란 남자와 을이란 여자의 뜻으로,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 또는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사람.
견마지로(犬馬之勞) (임금이나 나라에 대한) 자신의 수고로움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마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
결초보은(結草報恩)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곡학아세(曲學阿世)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교외별전(敎外別傳) 선종(禪宗)에서 말이나 문자를 쓰지 않고, 따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리를 전하는 일.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 위에다 꽃을 얹는다는 데서, 좋은 일이 겹침을 말함.
기호지세(騎虎之勢) 범을 타고 가는데 도중에서 내리면 도리어 범에게 물릴 것이므로 내리지 못하는 처지. 도중에서 그만 두거나 물러나거나 할 수 없는 내친 형세
남가일몽(南柯一夢) 꿈 같은 한 때의 부귀나 영화. 인간의 부귀영화가 덧없음. 남가라는 군에서 겪은 부귀영화가 깨고 보 니 꿈이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남부여대(男負女戴) 남자는 등에 짐을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인다. 가난한 사람들이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는 형상. 몹시 가 난함
노심초사(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 곳을 올라가려면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함에는 그 차례가 꼭 필요하다는 말. 이 말에는 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뜻도 있음.
마이동풍(馬耳東風)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말에 잘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냥 흘려버리거나 알아듣지 못함
방약무인(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안분지족(安分知足)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어부지리(漁父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걸고 실상은 개고기를 판다. 겉으로 그럴 듯하나 속으로는 다른 생각이 있음.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상대편의 처지에서 생각해 봄.
염량세태(炎凉世態) 세력이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세력이 사라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 염량(炎凉)은 더위와 서 늘함으로 세력의 성쇠(盛衰)를 말함.
염화미소(拈華微笑)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說法)한 석가(釋 迦)가 연꽃을 들어 대중(大衆)에게 보였을 때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짓자 석 가는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전했다는 데서 유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말함.
오월동주(吳越同舟) 적대관계에 있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에 탄다. ①서로 사이가 나쁜 자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 ②사이가 나쁜 처지라 할지라도 필요한 경우에 협력한다.
일장춘몽(一場春夢)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자가당착(自家撞着)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강불식(自強不息)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자승자박(自繩自縛)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 자신이 한 언행이나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구속을 받아 괴로워 함.
장삼이사(張三李四) 장씨네 셋째 아들과 이씨네 넷째 아들. 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을 말함.
전화위복(轉禍爲福) 화가 오히려 복이 됨.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어려움
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 안 개구리.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경우,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주객전도(主客顚倒) 주인과 손님이 서로 바뀌다.
초동급부(樵童汲婦)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여인.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 사람.
팔방미인(八方美人)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이란 뜻으로,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 또는 아무 일에나 조금씩 손대는 사람을 말함.
필부필부(匹夫匹婦) 평범한 남녀.
한단지몽(邯鄲之夢) 사람의 일생(一生)과 부귀영화(富貴榮華)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 당(唐)나라의 노생(盧生)이 한단(邯鄲) 땅에서 도사(道士) 여옹(呂翁)의 베개를 빌어서 잠을 자다가 잠깐 사이에 부귀영화를 누리는 꿈을 꾸었 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은 없으면서 허세만 부림.
호가호위(狐假虎威) 여우가 범의 힘을 빌려 위협한다.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리는 것을 말함. 전국책(戰國策)에 나오 는 고사에서 유래함.
화이부동(和而不同) 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하나 무턱대고 어울리지는 아니함.
3회 이상 출제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으로, 주로 손아랫사람의 학식이나 재주 따위가 놀랍도록 향상된 경우에 쓰임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나게 된다. 또는 아무리 감추려 하나 숨겨지지 아니하고 저절로 드러나 선악을 가리게 된다.
동족방뇨(凍足放尿) 잠시의 효력이 있을 뿐. 그 효력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한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고식지계를 비웃는 말.
만시지탄(晩時之歎) 때가 늦었음을 한탄한다. 기회를 잃고 지났음을 한탄함.
망양지탄(亡羊之歎) 학문의 길이 다방면이어서 진리를 깨치기 어려움을 뜻함. 달아난 양을 찾으려 할 때에 길이 여러 갈래 여서 끝내 양을 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망운지정(望雲之情)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는 정. 당(唐)나라의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 의 구름을 바라보고 부모를 그리워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발본색원(拔本塞源)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아 버린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그 폐단을 없애 버리다.
백년하청(百年河淸) 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서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기다려도 일이 이루어질 가망이 없음. 아무리 애써도 그 뜻을 이루기 어려움
불치하문(不恥下問)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함.
비육지탄(髀肉之嘆) 유비가 말을 타고 천하를 호령하는 몸이 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내어 넓적다리의 살만 찌게 됨 을 한탄,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여 헛되이 세월만 보내는 것을 탄식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인 형국이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 초나라 항우가 사면을 둘러싼 한나라 군사 쪽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랫소리를 듣고 초나라 군사가 이미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고사에서 유래.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가서 고기를 구함.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함. 목적이나 수단이 일치하지 않아 성 공이 불가능하다. 또는 허술한 계책으로 큰일을 도모한다.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한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게 됨.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내는 일.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 곧,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음을 말함.
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 잘못된 사람이 도리어 트집을 잡는 경우
조삼모사(朝三暮四) 눈앞에 당장 보이는 차이만을 알고 결과가 똑같은 것을 모름. 똑같은 것을 가지고 어리석은 자를 우롱 하는 임시변통의 사기술. 옛날 송(宋)나라 저공(狙公)이 여러 원숭이에게 상수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 에 네 개씩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성을 내는 것을 보고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겠다고 하니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좌고우면(左顧右眄) 왼쪽으로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본다는 데서, 이쪽저쪽 돌아보는 것을 말함. 주위의 사람을 염려하 여 결단(決斷)을 망설임.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여 더 빨리 달리게 함.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정진(精進) 하는 사람을 더 한층 권장(勸獎)함.
주마간산(走馬看山) 말을 달리면서 산을 본다. 사물의 겉만을 대강 보고 지남
지록위마(指鹿爲馬)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짓을 이르는 말. 또는 모순된 것을 우겨서 다른 사람을 속이려는 짓. 옛날 중국 진(秦)나라 때 조고(趙高)라는 간신이 있어,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이라고 강변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풍수지탄(風樹之嘆)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를 다하지 못한 것을 슬퍼함.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나무는 고요 히 있으려 하지만 바람은 멎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려 하지만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노라) 라는 시(詩) 에서 유래한 말.
하석상대(下石上臺)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곧,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추는 것.
혼정신성(昏定晨省) 혼정(昏定: 밤에 잘 때에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 안녕(安寧)하시기를 여쭙는 일)과 신성(晨省: 이른 아침에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의 안후(安候)를 살피는 일). 자식이 조석(朝夕)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 어서 살핌.
후생가외(後生可畏) 후진들이 선배들보다 젊고 기력이 좋아, 학문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이 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두렵게 여김.
견강부회(牽强附會) 이치에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자기 합리화.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하찮은 일에 너무 거창하게 덤비거나 성질이 급함을 의미.
고식지계(姑息之計) 당장의 편한 것만을 택하는 일시적이며 임시변통의 계책. 고식(姑息)의 본뜻은 부녀자와 어린아이.
교각살우(矯角殺牛)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을 말함.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 다가 수단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함. 작은 것을 얻으려다가 큰 것을 잃음
교언영색(巧言令色)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빛.
구밀복검(口蜜腹劍)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입으로는 달콤한 소리를 하면서 마음속에 칼을 품 는다는 말.
구유밀 복유검(口有密 腹有劍)의 준말. 겉과 속이 다름을 의미.
권토중래(捲土重來)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 중국 당나라 두목의 ‘오강정시(烏江亭詩)에 나오는 말로, 항우가 유방과의 결 전에서 패하여 오강(烏江) 근처에서 자결한 것을 탄식한 말에서 유래함.
당랑거철(螳螂拒轍)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 제 힘으로 당하지 못할 것을 생각지도 않고 대적(大敵) 에 대항한다.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데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말함.
망양보뢰(亡羊補牢)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음을 이르는 말.
맥수지탄(麥秀之嘆) 나라를 잃은 것에 대한 탄식(歎息). 기자(箕子)가 은(殷)나라가 망한 뒤에 그 폐허(廢墟)에 보리만 자라 는 것을 보고 맥수가(麥秀歌)를 지으며 한탄(恨歎)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면종복배(面從腹背) 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 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함.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청출어람(靑出於藍) 쪽에서 우러난 푸른빛이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말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고까/꼬까/때때
개발새발/괴발개발
귀고리/귀걸이
귓밥/귓불
끄적거리다/끼적거리다
날개/나래
넝쿨/덩굴
놀/노을
놀잇감/장난감
눈꼬리/눈초리
눈대중/눈어림/눈짐작
눈두덩이/눈두덩
다달이/매달
되우/된통/되게
두루뭉술하다/두리뭉실하다
떨어뜨리다/떨어트리다/떨구다
뜨락/뜰
마을/마실
먹을거리/먹거리
멀찌감치/멀찌가니/멀찍이
멍게/우렁쉥이
메우다/메꾸다
모내다/모심다
물방개/선두리
발가숭이/벌거숭이
벌레/버러지
보조개/볼우물
보통내기/여간내기/예사내기
봉선화/봉숭아
부조금/부좃돈
삐치다/삐지다
삽살개/삽사리
새초롬하다/새치름하다
연달다/잇달다/잇따르다
예쁘다/이쁘다
욕심꾸러기/욕심쟁이
옥수수/강냉이
우레/천둥
자장면/짜장면
진즉/진작
철따구니/철딱서니/철딱지
허접쓰레기/허섭스레기
각고면려(刻苦勉勵) 어떤 일에 고생을 무릅쓰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무척 애를 쓰면서 부지런히 노력함.
각골난망(刻骨難忘) 뼈 속에 새겨두고 잊지 않는다는 듯으로, 남에게 입은 은혜가 마음 속 깊이 새겨져 잊히지 아니함을 말함.
각자무치(角者無齒)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재주나 복을 다 가질 수 없다는 말.
간담상조(肝膽相照) 마음과 마음을 서로 비춰볼 정도로 서로 마음을 터놓고 사귀는 사이를 말함.
간명범의(干名犯義) 명분을 거스르고 의리를 어기는 행위.
간어제초(間於齊楚)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라는 뜻으로, 약자가 강자들 틈에 끼어서 괴로움을 겪음을 이르는 말.
갑론을박(甲論乙駁) 서로 자기주장을 내세우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함.
강구연월(康衢煙月) 번화한 큰 길거리에서 달빛이 연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로, 태평한 세상의 평화로운 풍경을 이르는 말.
개과불린(改過不吝) 허물을 고침에 인색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개세지재(蓋世之才)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재주. 또는 그 재주를 가진 사람.
객반위주(客反爲主) 손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부차적인 것을 주된 것보다 더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
거두절미(去頭截尾) 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히 말함.
건곤일척(乾坤一擲) 하늘과 땅을 걸고 한 번 주사위를 던져본다는 뜻으로 승패와 흥망을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를 겨룸을 의미.
격물치지(格物致知) 대학에 나오는 말로 육례를 습득하여 지식을 명확히 한다는 말.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자기의 지식 을 확고하게 함.
격화소양(隔靴搔癢) 신을 신은 위로 가려운 데를 긁는다는 뜻으로 여러 일을 할 때, 그 정통을 찌르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 여 안타깝다는 뜻. 마음으로는 애써 하려 하나 아무리 해도 실제 효과는 얻지 못함.
견리사의(見利思義)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
견물생심(見物生心) 물건을 보면 갖고 싶은 욕심이 생김.
견원지간(犬猿之間) 개와 원숭이의 사이라는 뜻으로, 사이가 매우 나쁜 두 관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견위치명(見危致命)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기의 몸을 나라에 바침.
경거망동(輕擧妄動) 경솔하여 생각 없이 망령되게 행동함. 또는 그런 행동.
고복격양(鼓腹擊壤) 태평세월을 의미함. 중국의 요임금 때, 한 노인이 배를 두드리고 땅을 치면서 요임금의 덕을 찬양하고 태평을 즐긴 고사에서 유래.
고장난명(孤掌難鳴) 외손뼉은 울릴 수 없다는 뜻으로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떤 일을 하기가 어려우니 협동과 단결이 필요 함을 의미함
고진감래(苦盡甘來) 괴로움이 다하면 즐거움이 온다는 말. 고생 끝에 즐거움이 옴
공리공론(空理空論) 실천이 따르지 아니하는, 헛된 이론이나 논의.
공명정대(公明正大) 하는 일이나 태도가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아주 정당하고 떳떳함.
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음. 중용(中庸)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
관포지교(管鮑之交) 관중과 포숙의 사귐이란 뜻으로, 우정이 아주 돈독한 친구 관계를 이르는 말.
교왕과직(矯枉過直) 굽은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정도에 지나치게 곧게 한다는 뜻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다가 너무 지 나쳐서 오히려 나쁘게 됨을 이르는 말.
교칠지교(膠漆之交) 아주 친밀하여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교분을 이르는 말.
구상유취(口尙乳臭)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이 유치함을 이르는 말.
구여현하(口如懸河)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구절양장(九折羊腸) 아홉 번 꺾인 양의 창자란 뜻에서, 꼬불꼬불하고 험한 산길을 말함.
귤화위지(橘化爲枳) 회남의 귤을 회북에 옮겨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뜻으로, 환경에 따라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이 변함을 이르는 말.
금란지교(金蘭之交) =금란지계(金蘭之契). 다정한 친구 사이의 정의(情誼). 금란(金蘭)은 주역(周易)의 二人同心 其利斷金 同 心之言 其臭如蘭(두 사람이 마음이 같으면 그 예리(銳利)함이 쇠를 끊고, 마음이 같은 말은 그 향기(香 氣)가 난초(蘭草)와 같다) 에서 유래함.
금의야행(錦衣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아무 보람이 없는 행동.
논공행상(論功行賞) 공을 다 따져 각각 알맞은 상을 주는 일.
다다익선(多多益善)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좋음.
단금지교(斷金之交) 쇠라도 자를 만큼 강한 교분이라는 뜻으로, 매우 두터운 우정을 이르는 말. 단도직입(單刀直入) 혼자서 칼 한 자루를 들고 적진으로 곧장 쳐들어간다는 뜻으로, 여러 말을 늘어놓지 아니하고 바로 요 점이나 본문제를 중심적으로 말함을 이르는 말.
단사표음(簞食瓢飮)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단순호치(丹脣皓齒)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를 이르는 말.
대동소이(大同小異) 큰 차이 없이 거의 같음.
도청도설(塗聽塗說) 길에서 듣고 길에서 말한다는 데서,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뜬소문을 말함.
동기상구(同氣相求) 같은 소리끼리는 서로 응하여 울린다는 뜻으로, 같은 무리끼리 서로 통하고 자연히 모인다는 말.
동량지재(棟梁之材) 마룻대와 들보가 될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에서, 한 집이나 한 나라를 맡아 다스릴 만한 훌륭한 인 재(人材)를 말함.
동상이몽(同床異夢) 같은 잠자리에서 다른 꿈을 꾼다는 데서, 겉으로는 같은 행동을 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딴생각을 함 을 이르는 말.
동성이속(同聲異俗) 사람이 날 때는 다 같은 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자라면서 그 나라의 풍속으로 인해 서로 달라짐을 이 르는 말.
등하불명(燈下不明) 등잔 밑이 어둡다.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을 도리어 잘 모른다. 또는 남의 일은 잘 알 수 있으나 제 일 은 잘 모른다.
마부위침(磨斧爲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 있는 인내로 성 공하고야 만다는 뜻.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노력하면 이룰 수 있음을 비 유하는 말
마이동풍(馬耳東風)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 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
맹모단기(孟母斷機)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잘라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둔 것을 훈 계한 일을 이르는 말.
멸사봉공(滅私奉公) 사욕을 버리고 공익을 위하여 힘씀.
명론탁설(名論卓說) 훌륭하고 이름난 이론이나 학설.
명약관화(明若觀火) 불을 보듯이 명백함. 어떤 사실이 불을 보듯이 환함을 말함.
목불식정(目不識丁) ‘丁’자도 알아보지 못함. 쉬운 글자도 모르는 매우 무식한 사람.
목불인견(目不忍見) 눈으로 차마 보지 못할 광경이나 참상.
무위자연(無爲自然) 사람의 힘을 더하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 또는 그런 이상적인 경지.
문경지교(刎頸之交) 목이 달아나는 한이 있어도 마음이 변치 않을 만큼 친한 교제(交際). 곧, 생사(生死)를 함께 하는 친한 사이.
문전박대(門前薄待) 인정 없이 몹시 모질게 대함.
물아일체(物我一體) 외물(外物)과 자아, 객관과 주관, 또는 물계(物界)와 심계(心界)가 한데 어울려 한 덩어리가 됨
미생지신(尾生之信) 우직하여 융통성이 없이 약속만을 굳게 지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근착절(盤根錯節) 구부러진 나무뿌리와 울퉁불퉁한 나무의 마디. 세상일에 난관이 많음.
반면교사(反面敎師) 사람이나 사물 따위의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말.
반포지효(反哺之孝) 반포(反哺: 까마귀 새끼가 자란 뒤에 늙은 어미에게 먹을 것을 물어다 주는 것)하는 효도. 전하여, 자식 이 자라서 부모를 정성으로 봉양(奉養)하는 것을 말함.
방휼지쟁(蚌鷸之爭) 무명조개와 도요새의 다툼. 곧, 도요새가 무명조개를 먹으려고 껍질 안에 주둥이를 넣는 순간, 무명조 개가 껍질을 닫는 바람에 서로 물려서 다투게 되었는데 때마침 어부가 이를 보고 둘 다 잡게 되었다 는 고사에서, 양자(兩者)가 싸우는 틈을 이용하여 제삼자가 이득을 보는 것을 말함.
백난지중(百難之中) 온갖 괴로움과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백운고비(白雲孤飛) ①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②멀리 떠나온 자식(子息)이 어버이를 사모 (思慕)하여 그리는 정.
본말전도(本末顚倒) 일이 처음과 나중이 뒤바뀜. 중요한 것과 대수롭지 않은 것을 뒤바꿔 잘못 이해하여 일의 근본 줄기는 잊고 사소한 부분에만 사로잡힘.
부운지지(浮雲之志) 뜬구름과 같은 일시적인 부귀공명을 바라는 마음.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창을 하면 아내도 그에 따라 행한다는 뜻. 부부 사이의 도리
부화뇌동(附和雷同) 하늘의 천둥소리에 땅이 따라서 우는 것. 아무런 주견(主見)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행동함
불간지서(不刊之書) 길이길이 전할 불후의 양서.
불립문자(不立文字) 도는 마음으로 전하는 것이지 문자로 전하는 것이 아니다. 이심전심(以心傳心)과 함께 선종(禪宗)의 입 장을 나타내는 말. 오도(悟道)는 문자나 말로 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여진다 는 말.
불문곡직(不問曲直) 일의 옳고 그름을 묻지 아니하고 다짜고짜로 행동함
불요불굴(不撓不屈) 흔들리지도 아니하고 굽히지도 아니한다는 데서, 정신 자세 같은 것이 확고함을 말함.
불편부당(不偏不黨)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아주 공평함. 중립의 태도를 가짐
비옥가봉(比屋可封) 집집마다 덕행이 있어 모두 표창할 만하다는 뜻으로, 나라에 어진 사람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빈이무원(貧而無怨) 가난해도 세상에 대한 원망이 없음.
사필귀정(事必歸正)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살신성인(殺身成仁) 몸을 죽여 인을 이룬다. 자기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하다.
삼순구식(三旬九食) 한 달에 아홉 끼를 먹을 정도로 매우 가난한 생활을 말함. 삼순(三旬)은 30일로 한 달, 구식(九食)은 아 홉 끼.
상마지교(桑麻之交) 뽕나무와 삼나무를 벗 삼아 지낸다는 뜻으로, 전원에 은거하여 시골 사람들과 사귀며 지냄을 비유적으 로 이르는 말.
상부상조(相扶相助) 서로서로 도움.
상분지도(嘗糞之徒) 대변이라도 맛볼 듯이 부끄러움을 돌아보지 않고 몹시 아첨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세상일의 변천이 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새옹지마(塞翁之馬) 인생의 길흉화복은 항상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 어떤 변방에 사는 노인이 기르는 말이 혹은 도 망가고 혹은 준마(駿馬)를 데리고 돌아오고 하는데, 그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그 로 말미암아 출전(出戰)을 면하여, 다른 사람처럼 목숨을 빼앗기지 않고 살아났다는 회남자(淮南子)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
서리지탄(黍離之歎) 나라가 멸망하여 옛 궁궐 터에는 기장만이 무성한 것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 을 탄식하며 이르는 말.
선공후사(先公後私) 공사(公事)를 먼저 하고 사사(私事)를 뒤로 미룸.
선남선녀(善男善女) 선량한 남녀. 곧, 보통 사람.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한 남녀를 일컫기도 함.
소극침주(小隙沈舟) 조그만 틈으로 물이 새어 들어 배가 가라앉는다는 뜻으로, 작은 일을 게을리하면 큰 재앙이 닥치게 됨 을 이르는 말.
소리장도(笑裏藏刀) 웃는 마음속에 칼이 있다는 뜻으로, 겉으로는 웃고 있으나 마음속에는 해칠 마음을 품고 있음을 이르 는 말.
소탐대실(小貪大失)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음.
수구초심(首邱初心) 여우가 죽을 때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로 향한다는 말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일컬음.
수서양단(首鼠兩端) 구멍에서 머리를 내밀고 나갈까 말까 망설이는 쥐라는 뜻으로, 머뭇거리며 진퇴나 거취를 정하지 못하 는 상태를 이르는 말.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기만 한다.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손도 쓰지 않고 그저 보고만 있음
수어지교(水魚之交)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물고기와 물의 관계라는 뜻으로, 아주 친밀하여 떨어질 수 없는 사이를 비유 적으로 이르는 말.
수주대토(守株待兔) 한 가지 일에만 얽매여 발전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숙맥불변(菽麥不辨)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 분별을 못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름을 이르는 말.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관계가 밀접한 사이에 어느 한쪽이 망하면 다른 한쪽 도 그 영향을 받아 온전하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시산혈해(屍山血海) 사람의 시체가 산같이 쌓이고 피가 바다같이 흐름을 이르는 말.
시시비비(是是非非) 여러 가지의 잘잘못.
심기일전(心機一轉) 어떤 동기가 있어 이제까지 가졌던 마음가짐을 버리고 완전히 달라짐.
십일지국(十日之菊) 국화는 9월 9일이 절정기이니 10일 날의 국화, 즉 시들어가는 국화를 뜻한다. 곧 한창 때가 지나 이미 때가 늦었다는 말
아비규환(阿鼻叫喚) 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름. 심한 고통으로 울부짖는 참상
암중모색(暗中摸索) 물건 따위를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음. 분명히 알지 못하는 일을 여러 모로 어림짐작함.
야행피수(夜行被繡) 수놓은 좋은 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공명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아무 보람도 없음을 이르 는 말.
양과분비(兩寡分悲) 두 과부가 슬픔을 서로 나눈다는 뜻으로,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이르는 말.
어로불변 (魚魯不辨) 어(魚) 자와 노(魯) 자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여출일구(如出一口) 한 입에서 나오는 것처럼 여러 사람의 말이 같음을 이르는 말.
연연불망(戀戀不忘) 그리워서 잊지 못함.
오리무중(五里霧中) 5리가 온통 안개 속이다. 찾을 길이 막연하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이 말에는 도무지 어떤 것의 종 적을 알 수 없다는 뜻도 있음.
오매불망(寤寐不忘) 자나 깨나 잊지 못함, 누군가를 그리워하여 잊지 못함
오불관언(吾不關焉) 나는 그 일에 상관하지 아니함.
오비삼척(吾鼻三尺) 내 코가 석 자라는 말로, 자신의 어려움이 심하여 남의 사정을 돌볼 겨를이 없음을 이름.
옥석혼효(玉石混淆) 옥과 돌이 한데 섞여 있다는 뜻으로,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한데 섞여 있음을 이르는 말.
와신상담(臥薪嘗膽) 원수를 갚거나 어떤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괴로움을 참고 견딤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일부러 섶나무 위에서 자고, 쓰디쓴 곰쓸개를 핥으며 패전의 굴욕을 되새겼다는, 중국 춘추 시대의 오왕(吳王) 부차(夫 差)와 월왕(越王) 구천(句踐)의 고사에서 유래
외화내빈(外華內貧) 겉은 화려하나 속은 빈곤함.
요지부동(搖之不動) 흔들어도 꼼짝하지 아니함.
욕속부달(欲速不達) 너무 빨리 하려고 서두르면 도리어 일을 이루지 못함.
우공이산(愚公移山) 쉬지 않고 꾸준하게 한 가지 일만 열심히 하면 마침내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한 말. 우공(愚公)이 오랜 세월을 두고 열심히 자기 집 앞의 산을 딴 곳으로 옮기려고 노력하여 결국 이루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우유부단(優柔不斷) 줏대 없이 어물거리기만 하고 딱 잘라 결단을 내리지 못함.
운니지차(雲泥之差) 하늘과 땅의 차이. 매우 심한 차이
유명무실(有名無實) 이름만 그럴듯하고 실속은 없음.
유언비어(流言蜚語) 아무 근거 없이 널리 퍼진 소문.
유유상종(類類相從) 끼리끼리 왕래(往來)하며 상종(相從)함.
은인자중(隱忍自重) 마음속에 감추어 참고 견디면서 몸가짐을 신중하게 행동함.
읍참마속(泣斬馬謖)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자를 버리는 것을 비유함. 촉(蜀)의 제갈량(諸葛亮)이, 마속(馬謖)이 군 령(軍令)을 어기어 가정(街亭) 싸움에서 패하였을 때, 울면서 그를 참형(斬刑)에 처하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의금야행(衣錦夜行)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이구동성(異口同聲) 입은 다르나 목소리는 같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말이 한결같음을 이르는 말.
이실직고(以實直告) 사실 그대로 고함.
이이제이(以夷制夷)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제어(制御)함. 한 상대를 이용하여 다른 상대를 제어하는 것.
인지상정(人之常情)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보통의 마음, 또는 생각.
일거양득(一擧兩得) 한 가지 일을 하여 두 가지의 이득을 거둠.
일패도지(一敗塗地) 싸움에 한 번 패하여 간과 뇌가 땅바닥에 으깨어진다는 뜻으로, 여지없이 패하여 다시 일어날 수 없게 되는 지경에 이름을 이르는 말.
임전무퇴(臨戰無退) 세속 오계의 하나. 전쟁에 나아가서 물러서지 않음을 이른다.
자포자기(自暴自棄) 스스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자기의 몸을 버림. 곧, 실망(失望)하여 조금도 노력해 나아가려고 하지 않 는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전전반측(輾轉反側) 어떤 근심으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잠을 못 이룸
전호후랑(前虎後狼) 앞문에서 호랑이를 막고 있으려니까 뒷문으로 이리가 들어온다는 뜻으로, 재앙이 끊일 사이 없이 닥침 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점입가경(漸入佳境) ①들어갈수록 점점 재미가 있음. ②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짓이나 몰골이 더욱 꼴불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좌불안석(坐不安席) 마음에 초조 ․ 불안 ․ 근심 등이 있어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못함.
죽마고우(竹馬故友) 죽마(竹馬: 대말)를 타고 놀던 오래된 벗. 어렸을 때부터 친하게 사귄 벗.
중구난방(衆口難防) 여러 사람의 입은 막기 어려움, 여러 사람이 떠드는 원성 따위는 막아 내지 못함.
중언부언(重言復言)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함. 또는 그런 말.
중원축록(中原逐鹿) 넓은 들판 한가운데서 사슴을 쫓는다는 뜻으로, 군웅(群雄)이 제왕의 지위를 얻으려고 다투는 일을 이 르는 말.
지리멸렬(支離滅裂) 서로 갈라져 흩어지고 찢기어 나눠짐. 어떤 일의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말이나 문장 따위가 산만하고 사리에 맞지 않음
진퇴유곡(進退維谷)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꼼짝할 수 없는 궁지.
창해일속(滄海一粟) 넓고 큰 바닷속의 좁쌀 한 알이라는 뜻으로, 아주 많거나 넓은 것 가운데 있는 매우 하찮고 작은 것을 이르는 말. 중국 북송의 문인 소식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서 나온 말.
천려일실(千慮一失) 지혜로운 사람도 많은 생각 가운데는 간혹 실책(失策)이 있을 수 있다는 말.
천의무봉(天衣無縫) ①천사의 옷은 꿰맨 흔적이 없다는 뜻으로, 일부러 꾸민 데 없이 자연스럽고 아름다우면서 완전함을 이르는 말. ②완전무결하여 흠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③세상사에 물들지 아니한 어린이와 같은 순진함 을 이르는 말.
초근목피(草根木皮) 풀뿌리와 나무껍질이라는 뜻으로, 맛이나 영양 가치가 없는 거친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초록동색(草綠同色) 풀빛과 녹색은 같은 빛깔이란 뜻으로, 같은 처지의 사람과 어울리거나 기우는 것.
초미지급(焦眉之急) 눈썹이 타들어가는 것과 같은 위급함. 매우 위급한 상황을 일컫는 말.
취생몽사(醉生夢死) 술에 취하여 꿈을 꾸다가 죽는다는 말로, 아무 의미 없이, 이룬 일도 없이 한 평생을 흐리멍덩하게 보 내는 것을 말함.
침소봉대(針小棒大) 작은 일을 크게 과장하여 말함
파사현정(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깨뜨리고 올바르게 바로잡음.
폐포파립(弊袍破笠) 해진 옷과 부서진 갓. 매우 빈궁하여 수척한 형색
학수고대(鶴首苦待) 학의 목처럼 목을 길게 늘여 애태우며 기다린다는 뜻으로, 몹시 기다림을 말함.
함포고복(含哺鼓腹) 실컷 먹고 배를 두드린다는 뜻에서 배불리 먹고 삶을 즐기는 평화로운 모습을 이르는 말.
함흥차사(咸興差使) 한 번 가기만 하면 깜깜 소식이란 뜻으로, 심부름꾼이 가서 소식(消息)이 아주 없거나 회답(回答)이 더 디게 올 때에 쓰는 말. 조선 태조(太祖)가 왕위를 물려주고 함흥(咸興)에 있을 때, 태종(太宗)이 보낸 사 신(使臣)을 죽이거나 잡아 가두어 돌려보내지 않은 고사에서 유래.
항우장사(項羽壯士) 항우 같은 장사라는 뜻으로, 힘이 아주 센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형우제공(兄友弟恭) 형은 아우를 사랑하고 동생은 형을 공경한다는 뜻으로, 형제간에 서로 우애 깊게 지냄을 이르는 말.
호구지책(糊口之策) 입에 풀칠할 방책(方策). 곧, 가난한 살림에서 겨우 먹고 살아가는 방책.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이상하게도 이를 방해하는 궂은 일이 생기기 쉽다
호시탐탐(虎視耽耽) 범이 눈을 부릅뜨고 먹이를 노려보고 있다. 공격이나 침략의 기회를 노림. 야망을 이룰 기회를 노리고 가만히 정세(情勢)를 관망함.
호연지기(浩然之氣) 하늘과 땅 사이에 넘치게 가득한, 넓고도 큰 원기. 넓고 큰 기운. 도의에 뿌리를 박고 공명정대하여 천 하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는 도덕적 용기. 자유롭고 느긋한 마음.
화광동진(和光同塵) 빛을 감추고 티끌 속에 섞여 있다는 뜻으로, 자기의 뛰어난 지덕(智德)을 나타내지 않고 세속을 따름을 이르는 말.
혼비백산(魂飛魄散)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후안무치(厚顔無恥)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흥망성쇠(興亡盛衰) 흥하고 망함과 성하고 쇠함.
2회 이상 출제
가렴주구(苛斂誅求) 가혹하게 거두어들이고 죽을 때까지 요구한다는 뜻으로 탐관오리들이 백성들을 수탈하는 형태를 비유.
간난신고(艱難辛苦) 어려움을 겪으며 고생함. 갖은 고초를 다 겪음.
갑남을녀(甲男乙女) 갑이란 남자와 을이란 여자의 뜻으로,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평범한 사람. 또는 특별히 내세울 것이 없는 평범한 사람.
견마지로(犬馬之勞) (임금이나 나라에 대한) 자신의 수고로움을 겸손하게 이르는 말. 견마는 개나 말로, 자기의 겸칭.
결초보은(結草報恩) 죽어서라도 은혜를 갚음.
곡학아세(曲學阿世) 학문을 왜곡하여 세속에 아부함.
교외별전(敎外別傳) 선종(禪宗)에서 말이나 문자를 쓰지 않고, 따로 마음에서 마음으로 진리를 전하는 일.
근묵자흑(近墨者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진다.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그 버릇에 물들기 쉬움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 위에다 꽃을 얹는다는 데서, 좋은 일이 겹침을 말함.
기호지세(騎虎之勢) 범을 타고 가는데 도중에서 내리면 도리어 범에게 물릴 것이므로 내리지 못하는 처지. 도중에서 그만 두거나 물러나거나 할 수 없는 내친 형세
남가일몽(南柯一夢) 꿈 같은 한 때의 부귀나 영화. 인간의 부귀영화가 덧없음. 남가라는 군에서 겪은 부귀영화가 깨고 보 니 꿈이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남부여대(男負女戴) 남자는 등에 짐을 지고 여자는 머리에 인다. 가난한 사람들이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는 형상. 몹시 가 난함
노심초사(勞心焦思) 몹시 마음을 쓰며 애를 태움.
등고자비(登高自卑) 높은 곳을 올라가려면 낮은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함에는 그 차례가 꼭 필요하다는 말. 이 말에는 지위(地位)가 높아질수록 스스로를 낮춘다는 뜻도 있음.
마이동풍(馬耳東風) 말의 귀에 동풍이 불어도 말은 아랑곳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의 말에 잘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냥 흘려버리거나 알아듣지 못함
방약무인(傍若無人)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아무 거리낌 없이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태도가 있음.
설상가상(雪上加霜)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안분지족(安分知足) 편안한 마음으로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앎.
어부지리(漁父之利) 두 사람이 이해관계로 서로 싸우는 사이에 엉뚱한 사람이 애쓰지 않고 가로챈 이익을 이르는 말.
양두구육(羊頭狗肉) 양의 머리를 내걸고 실상은 개고기를 판다. 겉으로 그럴 듯하나 속으로는 다른 생각이 있음.
역지사지(易地思之)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상대편의 처지에서 생각해 봄.
염량세태(炎凉世態) 세력이 있을 때에는 아첨하여 쫓고 세력이 사라지면 푸대접하는 세속의 형편. 염량(炎凉)은 더위와 서 늘함으로 세력의 성쇠(盛衰)를 말함.
염화미소(拈華微笑) 말로 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뜻하는 말. 영취산(靈鷲山)에서 설법(說法)한 석가(釋 迦)가 연꽃을 들어 대중(大衆)에게 보였을 때
마하가섭(摩訶迦葉)만이 그 뜻을 깨닫고 미소를 짓자 석 가는 그에게 불교의 진리를 전했다는 데서 유래.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하는 일을 말함.
오월동주(吳越同舟) 적대관계에 있는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이 같은 배에 탄다. ①서로 사이가 나쁜 자들이 한자리에 있게 된 경우. ②사이가 나쁜 처지라 할지라도 필요한 경우에 협력한다.
일장춘몽(一場春夢) 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榮華)나 덧없는 일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자가당착(自家撞着) 같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이 앞뒤가 서로 맞지 아니하고 모순됨.
자강불식(自強不息)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어 쉬지 아니함.
자승자박(自繩自縛) 제 줄로 제 몸을 옭아 묶는다. 자신이 한 언행이나 마음가짐으로 자신이 구속을 받아 괴로워 함.
장삼이사(張三李四) 장씨네 셋째 아들과 이씨네 넷째 아들. 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들을 말함.
전화위복(轉禍爲福) 화가 오히려 복이 됨. 인생의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어려움
정저지와(井底之蛙) 우물 안 개구리.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 물정에 어두운 경우, 또는 그러한 사람을 이르는 말.
주객전도(主客顚倒) 주인과 손님이 서로 바뀌다.
초동급부(樵童汲婦) 나무하는 아이와 물 긷는 여인. 평범하게 살아가는 일반 사람.
팔방미인(八方美人)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이란 뜻으로, 여러 방면의 일에 능통한 사람, 또는 아무 일에나 조금씩 손대는 사람을 말함.
필부필부(匹夫匹婦) 평범한 남녀.
한단지몽(邯鄲之夢) 사람의 일생(一生)과 부귀영화(富貴榮華)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말. 당(唐)나라의 노생(盧生)이 한단(邯鄲) 땅에서 도사(道士) 여옹(呂翁)의 베개를 빌어서 잠을 자다가 잠깐 사이에 부귀영화를 누리는 꿈을 꾸었 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허장성세(虛張聲勢) 실속은 없으면서 허세만 부림.
호가호위(狐假虎威) 여우가 범의 힘을 빌려 위협한다. 남의 세력을 빌어 위세를 부리는 것을 말함. 전국책(戰國策)에 나오 는 고사에서 유래함.
화이부동(和而不同) 남과 사이좋게 지내기는 하나 무턱대고 어울리지는 아니함.
3회 이상 출제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뜻으로, 주로 손아랫사람의 학식이나 재주 따위가 놀랍도록 향상된 경우에 쓰임
낭중지추(囊中之錐) 주머니 속의 송곳.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나게 된다. 또는 아무리 감추려 하나 숨겨지지 아니하고 저절로 드러나 선악을 가리게 된다.
동족방뇨(凍足放尿) 잠시의 효력이 있을 뿐. 그 효력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한다.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고식지계를 비웃는 말.
만시지탄(晩時之歎) 때가 늦었음을 한탄한다. 기회를 잃고 지났음을 한탄함.
망양지탄(亡羊之歎) 학문의 길이 다방면이어서 진리를 깨치기 어려움을 뜻함. 달아난 양을 찾으려 할 때에 길이 여러 갈래 여서 끝내 양을 잃었다는 고사에서 유래
망운지정(望雲之情) 자식이 타향(他鄕)에서 부모를 그리워하는 정. 당(唐)나라의 적인걸(狄仁傑)이 타향에서 부모가 계신 쪽 의 구름을 바라보고 부모를 그리워하였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발본색원(拔本塞源) 근본을 뽑고 근원을 막아 버린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그 폐단을 없애 버리다.
백년하청(百年河淸) 중국의 황하(黃河)가 항상 흐려서 맑을 때가 없다는 데서 나온 말로, 아무리 기다려도 일이 이루어질 가망이 없음. 아무리 애써도 그 뜻을 이루기 어려움
불치하문(不恥下問) 자기보다 못한 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함.
비육지탄(髀肉之嘆) 유비가 말을 타고 천하를 호령하는 몸이 되지 못하고 헛되이 세월만 보내어 넓적다리의 살만 찌게 됨 을 한탄,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얻지 못하여 헛되이 세월만 보내는 것을 탄식
사면초가(四面楚歌) 사방이 모두 적으로 둘러싸인 형국이나 누구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립된 상태를 이르는 말. 초나라 항우가 사면을 둘러싼 한나라 군사 쪽에서 들려오는 초나라의 노랫소리를 듣고 초나라 군사가 이미 항복한 줄 알고 놀랐다는 고사에서 유래.
연목구어(緣木求魚) 나무에 올라가서 고기를 구함.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굳이 하려함. 목적이나 수단이 일치하지 않아 성 공이 불가능하다. 또는 허술한 계책으로 큰일을 도모한다.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우연한 일치로 남의 의심을 받게 됨.
온고지신(溫故知新) 옛것을 익히고 거기서 새로운 지식이나 도리를 찾아내는 일.
우이독경(牛耳讀經) 쇠귀에 경 읽기. 곧, 아무리 말해도 소용이 없음을 말함.
이심전심(以心傳心) 마음과 마음으로 서로 뜻이 통함.
적반하장(賊反荷杖)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 잘못된 사람이 도리어 트집을 잡는 경우
조삼모사(朝三暮四) 눈앞에 당장 보이는 차이만을 알고 결과가 똑같은 것을 모름. 똑같은 것을 가지고 어리석은 자를 우롱 하는 임시변통의 사기술. 옛날 송(宋)나라 저공(狙公)이 여러 원숭이에게 상수리를 아침에 세 개, 저녁 에 네 개씩 주겠다고 하자 원숭이들이 성을 내는 것을 보고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겠다고 하니 원숭이들이 좋아했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
좌고우면(左顧右眄) 왼쪽으로 돌아보고 오른쪽으로 돌아본다는 데서, 이쪽저쪽 돌아보는 것을 말함. 주위의 사람을 염려하 여 결단(決斷)을 망설임.
주마가편(走馬加鞭)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하여 더 빨리 달리게 함.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 노력함. 정진(精進) 하는 사람을 더 한층 권장(勸獎)함.
주마간산(走馬看山) 말을 달리면서 산을 본다. 사물의 겉만을 대강 보고 지남
지록위마(指鹿爲馬) 윗사람을 농락하여 권세를 마음대로 휘두르는 짓을 이르는 말. 또는 모순된 것을 우겨서 다른 사람을 속이려는 짓. 옛날 중국 진(秦)나라 때 조고(趙高)라는 간신이 있어, 황제 호해(胡亥)에게 사슴을 바치며 말이라고 강변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함.
풍수지탄(風樹之嘆) 부모가 돌아가신 뒤에 효도를 다하지 못한 것을 슬퍼함. 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나무는 고요 히 있으려 하지만 바람은 멎지 않고, 자식은 봉양하려 하지만 부모는 기다려 주지 않노라) 라는 시(詩) 에서 유래한 말.
하석상대(下石上臺)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곧,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둘러맞추는 것.
혼정신성(昏定晨省) 혼정(昏定: 밤에 잘 때에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 안녕(安寧)하시기를 여쭙는 일)과 신성(晨省: 이른 아침에 부모의 침소에 가서 밤새의 안후(安候)를 살피는 일). 자식이 조석(朝夕)으로 부모의 안부를 물 어서 살핌.
후생가외(後生可畏) 후진들이 선배들보다 젊고 기력이 좋아, 학문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이 될 수 있으므로 오히려 두렵게 여김.
견강부회(牽强附會) 이치에 닿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끌어다 붙임. 자기 합리화. 견문발검(見蚊拔劍) 모기를 보고 칼을 뺀다는 뜻으로, 하찮은 일에 너무 거창하게 덤비거나 성질이 급함을 의미.
고식지계(姑息之計) 당장의 편한 것만을 택하는 일시적이며 임시변통의 계책. 고식(姑息)의 본뜻은 부녀자와 어린아이.
교각살우(矯角殺牛) 소의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작은 일로 인해 큰 일을 그르침을 말함.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 다가 수단이 지나쳐서 일을 그르치는 것을 비유함. 작은 것을 얻으려다가 큰 것을 잃음
교언영색(巧言令色) 남의 환심(歡心)을 사려고 아첨하는 교묘한 말과 보기 좋게 꾸미는 얼굴빛.
구밀복검(口蜜腹劍) 입에는 꿀을 담고 뱃속에는 칼을 지녔다는 뜻으로 입으로는 달콤한 소리를 하면서 마음속에 칼을 품 는다는 말.
구유밀 복유검(口有密 腹有劍)의 준말. 겉과 속이 다름을 의미.
권토중래(捲土重來)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길러 쳐들어오는 일, 또는 어떤 일에 실패한 뒤 다시 힘을 쌓아 그 일에 재차 착수하는 일. 중국 당나라 두목의 ‘오강정시(烏江亭詩)에 나오는 말로, 항우가 유방과의 결 전에서 패하여 오강(烏江) 근처에서 자결한 것을 탄식한 말에서 유래함.
당랑거철(螳螂拒轍) 사마귀가 앞발을 들고 수레바퀴를 멈추려 했다. 제 힘으로 당하지 못할 것을 생각지도 않고 대적(大敵) 에 대항한다.
동병상련(同病相憐)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데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끼리 서로 동정함을 말함.
망양보뢰(亡羊補牢) 양 잃고 우리를 고친다는 뜻으로 이미 일을 그르친 뒤에 뉘우쳐도 소용없음을 이르는 말.
맥수지탄(麥秀之嘆) 나라를 잃은 것에 대한 탄식(歎息). 기자(箕子)가 은(殷)나라가 망한 뒤에 그 폐허(廢墟)에 보리만 자라 는 것을 보고 맥수가(麥秀歌)를 지으며 한탄(恨歎)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
면종복배(面從腹背) 얼굴 앞에서는 복종(服從)하고 마음속으로는 배반(背叛)한다는 데서,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면서 속으 로는 배반하는 것을 말함.
절치부심(切齒腐心) 몹시 분하여 이를 갈면서 속을 썩임.
청출어람(靑出於藍) 쪽에서 우러난 푸른빛이 쪽보다 더 푸르다. 제자가 스승보다 나음을 말함.
부화뇌동(附和雷同) 줏대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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