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은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분류하면 유음에 속하고,
 소리 내는 위치에 따라 분류하면 치조음(혀끝소리)에 속한 다.


 치조음은 파열음(ㄷ, ㄸ, ㅌ), 마찰음(ㅅ, ㅆ), 비음(ㄴ), 유음(ㄹ)이 골고루 발달되어 있다.


 ‘울림소리’는 발음할 때, 목청이 떨려 울리는 소리로, 한국어의 모든 모음은 울림소리이며 자음 가운데는 ‘ㅁ, ㄴ, ㅇ, ㄹ’이 울림소리다.  (마네레알)


 자음은 소리 내는 위치에 따라 순음, 치조음, 경구개음, 연구개음, 후음으로 나뉜다. 

파열음, 파찰음, 마찰음, 비음, 유음은 소리 내는 방법에 따라 나눈 것이다.


 ‘앉히고’는 ‘앉’의 ‘ㅈ’과 ‘히’의 ‘ㅎ’이 축약하여 ‘ㅊ’으 로 소리 난다. 자음과 자음이 만나 축약 현상

 ‘묻히다 → 무티다 → [무치다]’ 의 변동 과정에서 뒤에 오는 ‘ㅣ’ 모음의 영향으로 ‘ㅌ’이 ‘ㅊ’으로 소리 나는 구개음화가 일어나므로 모음의 영향으 로 일어난 음운 변동을 포함


 ‘내복약 → 내복냑 → [내봉냑]’의 변동 과정에 서 ‘ㄴ’ 첨가와 교체(비음화)가 일어나고


금요일[그묘일]: ‘금요일’은 ‘ㄴ’ 첨가가 일어나지 않아 [그묘 일]로 발음된다

 ‘눈동자’와 ‘강줄기’는 사잇소리 현상이 일어나 [눈똥자], [강쭐기]로 발음된다. 



 첫음절 이외의 ‘ㅢ’는 ‘[ㅣ]로도 발음할 수 있으므로 ’민 주주의‘는 [민주주/민주주]로,

’협의‘는 [혀븨/혀비]로 발 음할 수 있다.



 우리의[우리의/우리에]: 조사 ‘의’는 [ㅔ]로도 발음할 수 있다.


선남선녀[선ː남선ː녀]: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 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어떤 사물이나 문제 해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뜻하 는 ‘관건(關鍵)’은 [관건/관껀] 두 가지 발음이 모두 가능하 다. 

 고가[고가]: ‘높이 건너질러 가설하는 것.’을 뜻하는 ‘고 가(高架)’는 된소리로 발음하지 않는다

띄어쓰기[띠어쓰기/띠여쓰기]: 자음을 첫소리로 가지는 ‘ㅢ’는 [ㅣ]로 발음해야 하므로 ‘띄’는 [띠]로 발음해야 한다. 그리고 ‘ㅣ’ 모음 순행 동화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모두 허 용하고 있으므로 [띠어쓰기/띠여쓰기] 두 가지 발음이 모두 가능하다.


사흘//만/에//줄/넘/기/를//하/였/더니//온/몸/이/쑤시//다 – 16개 


 끝/까지//너/를//밀///터/이/니//걱정/하/지//말/아라 – 14개 

 그/는//무뚝뚝/하///보//지만//잘//정/이//많/다 – 14개 

글/을//잘//쓰/고//싶/다면//먼저//글/을//많/이//읽/어라 – 14개


 ‘손짓’은 명사 ‘손’과 ‘짓’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짓’은 명 사로, 몸을 놀려 움직이는 동작을 의미하며 주로 좋지 않 은 행위나 행동을 이른다


 ‘들끓다’는 ‘무리하게 힘을 들여’, ‘마구’, ‘몹시’의 뜻을 더 하는 접두사 ‘들-’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맏며느리’는 친족 관계를 나타내는 일부 명사 앞에 붙어 ‘맏이’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맏-’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모양새’는 ‘모양’, ‘상태’, ‘정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새’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되잡다’는  ‘도로’, ‘도리어’, ‘다시’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되-’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군살’은 ‘쓸데없는’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군-’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발길질’은 ‘그 신체 부위를 이용한 어떤 행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질’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차조’는 ‘끈기가 있고 차진’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차-’ 가 결합한 파생어이다. 

‘휘감다’는 ‘마구’, ‘매우’, ‘심하게’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휘-’가 결합한 파생어

 ‘값지다’는 ‘그런 성질이 있음’ 또는 ‘그런 모양임’의 뜻 을 더하고 형용사를 만드는 접미사 ‘-지다’가 결합한 파생 어이다. 

‘푼어치’는 ‘그 값에 해당하는 분량’의 뜻을 더하는 접미 사 ‘-어치’가 결합한 파생어

 ‘참뜻’은 ‘진짜’ 또는 ‘진실하고 올바른’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참-’이 결합한 파생어이다


‘어울림’은 ‘어우르다’에 접사 ‘-이-’가 결합되어 ‘어울리다’ 로 파생되었으며, 여기에 다시 접사 ‘-ㅁ’이 결합되어 ‘어울 림’으로 파생되었다. 

 ‘날갯짓’은 ‘날다’에 접사 ‘-개’가 결합한 파생어 ‘날개’와 명사 ‘짓’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오솔길’은 ‘오솔하다’의 어근 ‘오솔’과 ‘길’이 결합한 합 성어이다. 

 ‘눈웃음’은 ‘웃다’에 접사 ‘-음’이 결합한 파생어 ‘웃음’과 명사 ‘눈’이 결합한 합성어이다


뛰놀다: 뛰(어간) + 놀다(동사) - 비통사
검버섯: 검(어간) + 버섯(명사) - 비통사
산들바람: 산들(부사) + 바람(명사) - 비통사
내리사랑: 내리(부사) + 사랑(명사) - 비통사
접칼: 접(어간) + 칼(명사) - 비통사적 합성어 
묵밭: 묵(어간) + 밭(명사) - 비통사적 합성어 
부슬비: 부슬(부사) + 비(명사) - 비통사적 합성어 
늦더위: 늦(어간) + 더위(명사) - 비통사적 합성어 
척척박사: 척척(부사) + 박사(명사) - 비통사적 합성어 
검푸르다: 검(어간) + 푸르다(형용사) - 비통사적 합성어
앞서다: 앞(명사) + 서다(동사) - 통사적 합성어
가로막다: 가로(부사) + 막다(동사) - 통사적 합성어  
힘들다: 힘(명사) + 들다(동사) - 통사적 합성어 
이슬비: 이슬(명사) + 비(명사) - 통사적 합성어 
신나다: 신(명사) + 나다(동사) - 통사적 합성어 
잡쥐다: 잡(어간) + 쥐다(동사) - 통사적 합성어 
[동사] 단단히 잡아 틀어쥐다.





 ‘여럿’은 ‘많은 수의 사람이나 물건.’을 뜻하는 명사다


‘둘째’는 ‘순서가 두 번째가 되는 차례.’를 뜻하는 수사

‘셋째’가 ‘맨 앞에서부터 세어 모두 세 개째가 됨을 이 르는 말.’을 뜻할 때는 명사다

 ‘첫째’가 ‘첫째로’ 꼴로 쓰여 ‘무엇보다도 앞서는 것.’을 뜻할 때는 명사다.



‘아무런’은 ‘전혀 어떠한’의 뜻을 나타내는 관형사이다.

 ‘저 런’은 서술성이 없으므로 ‘상태, 모양, 성질 따위가 저러한.’ 을 뜻하는 관형사이다. 

 ‘넓다’는 ‘면이나 바닥 따위의 면적이 크다.’를 뜻하는 형용사이다

 ‘늙다’는 ‘사람이나 동물, 식물 따위가 나이를 많이 먹 다.’를 뜻하는 동사이다

 ‘다른’은 ‘크기가’의 서술어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비교 가 되는 두 대상이 서로 같지 아니하다.’를 뜻하는 형용사 ‘다르다’의 어간에 관형사형 어미 ‘-ㄴ’이 붙은 형태이다


‘힘들게’는 형용사 ‘힘들다’의 어간 ‘힘들-’에 부사형 전성어미 ‘-게’ 가 결합한 것으로 품사는 형용사이다. 

‘및’은 ‘그리고’, ‘그 밖에’, ‘또’의 뜻으로, 문장에서 같은 종류의 성분을 연결할 때 쓰는 부사이다. 

‘같이’는 ‘같다’의 어간 ‘같-’에 부사를 만드는 접미사 ‘이’가 결합한 부사이다. 

‘흔들흔들’은 ‘자꾸 이리저리 흔들리거나 흔들리게 하는 모양’을 뜻하는 부사이다.


접미사는 품사를 바꿀 수 있지만, 어미는 품사를 바꿀 수 없다. 

‘신속히’는 ‘신속하다’의 어간에 부사 파생 접미사 ‘-히’가 붙은 파생 부사로 ‘매우 날쌔고 빠르게.’를 뜻한다. 

‘신속하게’는 ‘매우 날쌔고 빠르다.’를 뜻하는 형용사 ‘신속하다’의 활용형이다.

 ‘이르다’는 ‘러’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다. ‘푸르다’도 ‘푸르- + –어 → 푸르러’와 같이 ‘러’ 불규칙 활 용을 하는 용언이다. 

‘흐르다’는 ‘르’가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ㄹㄹ’ 로 변하는 ‘르’ 불규칙 활용을 하는 용언이다. 

‘무엇이라고 말하다.’를 뜻하는 ‘이르다’는 ‘르’가 모음으 로 시작하는 어미 앞에서 ‘ㄹㄹ’로 변하는 ‘르’ 불규칙 활용 을 하는 용언이다. 

‘우러러’의 기본형은 ‘우러르다’이다. ‘우러르다’는 모음 으로 시작하는 어미와 결합할 때 ‘ㅡ’가 탈락하는 규칙 활 용을 한다.


‘오르다’는 ‘어떤 감정이나 기운이 퍼지다.’를 뜻하는 동사 이다. ‘치밀어 올랐다’에는 ‘오르다’의 본래 의미가 살아있 으므로 ‘오르다’는 본용언이다. 

 ‘싶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나 욕구를 갖고 있음을 나타내는 보조 형용사이다. 

‘내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스스로의 힘으로 끝내 이루어짐을 나타내는 보조 동사이다. 

 ‘계시다’는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 계속 진행되고 있거나 그 행동의 결과가 지속됨을 나타내는 보조 동사 ‘있다’의 높임말이다.


‘우리 집 앞마당에 드디어 매화가 피었다.’는 
주어(매화가) 와 서술어(피었다)가 한 번씩 나타나는 홑문장



관형절은 한 문장에서 요구되는 필수 성분을 완전하게 갖 추고 있는 동격 관형절과 
관형절이 수식하는 명사와 동일 한 성분이 빠져 있는 관계 관형사절로 나눌 수 있다.

 ‘이 책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다.’는 ‘내가 제일 좋아하 는’이라는 관형절을 안고 있다. 이 절에는 목적어가 빠져 있는 관계 관형절이다.



‘그가 곧 도착한다는 연락이 왔다.’는 ‘그가 곧 도착한다 는’을 안고 있다. 이 관형절은 ‘그가 곧 도착한다.’가 되어, 요구되는 필수 성분을 완전하게 갖추고 있는 동격 관형절 이다. 



 ‘영희가 전학을 갈 것이라는 말이 있다.’는 ‘영희가 전학 을 갈’을 안고 있다. 이 관형절은 요구되는 필수 성분을 완 전하게 갖추고 있는 동격 관형절이다



 ‘나는 그 사람을 만났던 기억이 전혀 없다.’는 문장은 ‘나는 그 사람을 만났던’을 안고 있다. 이 절은 ‘나는 그 사 람을 만났다.’라는 문장이 되므로 동격 관형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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