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

공업회사 과장으로 

산 안에 있는 공장단지에서 부하직원들이랑 

회식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던이후 다른 회사공장 불나서 

아버지네 공장까지 다 번짐.

119에 신고하고 술취한 부하직원들 태우고

탈출(물론 아버지도 취한 상태)

근데 한분을 태우지 못했는데 그분이 그 현장에서 돌아가셔서 그거에 대한 죄책감이 엄청나셔서 아직까지 트라우마 있으심.

이후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당하고, 직장도 잃고, 약 5년동안 방황 시작하심. 지금은 부활하셨지만 ㅋ..

근데 아직도 트라우마 있으셔서 면허 안따시고 같이 일하는 분들이랑 타고 다니는 차 하나 사서 조수석에만 탑승중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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